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조종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자녀들이 부모님의 애국정신에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공군을 대표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과 부영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기부...
(17일)'순직 조종사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 (18일)
13일부터 이번 일주일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소화한 일정들이다. 총 6건으로 거의 하루에 한 건이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다 취소된 19일 '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까지 합하면 7건이었다.
같은 기간 윤 대통령 공식 일정보다도 많다. 기상, 결함 등으로 취소된 15일 누리호 발사...
정 경위는 남해해경청 내부에서도 베테랑 조종사로 꼽혔다. 헬기 누적 비행시간이 3038시간에 달할 정도였다.
남해해경청 한 관계자는 “정 경위는 해경에 들어오기 전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자기 발전에 힘쓰던 경찰”이라며 “팀 내에서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현재 실종된 정비사 차 경장에 대해서는 무사히...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4일 거행된다.
공군은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10시 소속부대인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영결식은 고인의 유족, 동료 조종사, 동기생, 부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部隊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후 4시 50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다행히 추락사고로 인한 민간인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군은 잔해 수거 작업을 이어가며 민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앞서 1일 오후 1시 32분께 비행훈련을 위해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했다. 이 사고로 학생조종사 등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경남 사천시에서 공군 훈련기 공중충돌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순직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비행 훈련 중이던 우리 공군 훈련기 2대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비행 훈련 중 순직한 조종사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투기 조종사 후보생들이 기초 조종술 숙달을 위해 활용하는 복좌(2인승) 훈련기다.
KT-1이 공중에서 서로 충돌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2003년 11월 이번 사고가 난 부대에서 비행교육 훈련 중 KT-1이 추락한 사례는 있었다. 당시 공군은 사고 원인 조사 결과 조종사의 엔진전자제어장치 스위치 조작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발표한 바...
공군은 “KT-1 훈련기 2대에선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조종사 3명은 순직했고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 주변에 민가가 있으나 확인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치러진다.
이날 오전 9시 영결식에는 수원기지 체육관에서 유족, 공군사관학교 동기생(64기),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들이 참석한다.
공군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빈소 조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전날 빈소를 찾았다.
심 소령이 조종하던 F-5E는 지난 11일...
'이젝트' 두차례 외쳤지만 탈출못해공군, 대책본부 꾸려 사고원인 조사키로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전투기는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 화재 경고등이...
안 고문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국가와 공군을 위해 헌신한 순직 조종사 유자녀들이 부모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사랑 장학 재단’은 고(故) 박광수 중위(공사 29기)의 부모가 28년여간 모은 유족연금 1억 원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2억여 원을...
이날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부대원 6명이 선배 조종사들의 헌신에 예우를 표하는 의미로 6ㆍ25 전쟁 당시 사용된 특별한 의미의 태극기와 함께 고공 강하를 실시했다.
고공 강하에 사용된 태극기는 공사 1기 사관이 첫 출격을 하게 되자, 후배 조종사들이 조국통일, 임전무퇴 등의 염원을 서명해 어깨에 메어준 태극기다.
행사 말미에는 후배들의 임관을 축하하기...
에쓰오일(S-OIL)은 독도 내 환자를 이송 중 인근 해안으로 추락해 순직한 5명의 소방대원 유족에게 위로금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고(故) 김종필 조종사(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 특수구조대) 등 5명의 소방대원들은 10월 31일 밤 11시 36분 경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잘린 환자를 이송하던 중 헬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독도 인근...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간직하고 긍지를 가지며 학업에 전념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영공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공군 조종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