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사장교와 현수교 국산 기술 자립화를 통해 해상 특수교량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최근에는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와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 사업인 템부롱 대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해상 교량 부문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2017년 10월 14일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개통했다.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브루나이 강에 놓이는 이 다리는 강의 양쪽인 캄풍 순가이 케분 지역과 잘란 레지던시 지역을 연결하는 1주탑 사장교로서 왕복 4차선, 총 길이 712m, 주경간장 300m 규모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단일 교량으로서는 브루나이 최대...
대림산업은 지난 14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개통식’이 16일 밝혔다.
개통식은 브루나이 국왕의 즉위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대림산업 윤태섭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서울의 한강에 해당하는 브루나이...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서 건설 중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주탑 꼭대기에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돔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이슬람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디자인 된 돔은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이다. 설치된 돔의 높이는 13.6m, 무게는 9.5톤에 이른다. 교량의 상판에서 주탑 정상까지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해...
대림산업은 이곳에 브루나이 최초의 해상특수교량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Sungai Brunei Bridge)’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공사는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시를 관통하는 브루나이 강의 양쪽 지역, 캄풍 순가이 케분 지역과 잘란 레지던시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브루나이 정부가 남부지역을 개발하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를 시공 중이며, 올해 2월 템부롱 교량사업 중 하나인 13.65㎞의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2공구 공사를 4830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이 교량 공사 물량을 모두 휩쓸 기세다.
김동수 사장은 “이번 수주는 대림의 해상 특수 교량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서해대교와 이순신대교 건설을 통해...
대림산업은 브루나이 정부가 발주한 ‘순가이 브루나이대교’(조감도) 건설 공사를 1233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공사의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담당하게 된다. 사장교와 함께 접속도로 및 2㎞에 이르는 기존 도로 확장, 인터체인지 2개소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단일 교량으로서는 브루나이 최대 규모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