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에게는 전북 발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줄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며 "전북 경선을 통해 하나 되는 민주당으로 각 후보를 용광로처럼 화합시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승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손 전 대표는 사전 선거인단 명부 작성 없는 현장투표 100%를 주장하고 있다. 다만 보완이 필요하다면 숙의배심원제를 20%까지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안 전 대표 측 이용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대선기획단의 중재안인 현장투표 75%, 여론조사 25% 안을 수용하겠다”면서 손 전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장투표의 원칙은 선거인...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숙의 투표제의 경우도 선거구 유권자 중에서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숙의선거인단 방식과, 선거구 유권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 명망가 등을 포함해 배심원단을 구성하는 숙의배심원단 방식 두 가지를 택했다.
전략공천의 경우 자격심사 통과 후보가 1명일 경우 또는 후보의 자질이나 경쟁력에 현저한 문제가 있을 때, 선거전략상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될 때 등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