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바이오주에서 이차전지주로 대장주 교체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양 업종 간의 치열한 주도주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8조5920억 원으로 지난달 26일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총 2위인 바이오기업 알테오젠(17조8580억 원)과의 시총 격차는 7340억 원이다....
HBM 경쟁 우위는 지속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키움증권
PF에서 기회를 찾다
공격적인 PF 확대
PF에 적극적인 이유
PF 말고도 좋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건설
양극화 시대를 살아가는 초대형, 초우량 건설사의 전략
유일무이한 강점으로 레버리지 시작
이제 돈 버는 건설사
건설 업종 차선호주로 제시, 영업이익 성장성에 중점
강경태...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미국 대선과 금리 인하 효과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경기에 기반을 둔 주식시장 상승 추세가 연장될 것”이라면서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의미에서 금리 인하 수혜 업종에 관한 관심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리 인하 효과가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11월 열릴 미국 대선이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할...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익이 양호한 테크, 헬스케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선 전에는 정책 수혜 업종의 등락이 반복될 수밖에 없으나, 10월 중순부터는 어느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주목할 수 있는 기업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표적으로 산업재와 인프라, 제조, 내수 소비재 기업 등”이라고 했다.
유리기판에서 주목받는 이유
하반기 실적 성장이 예정된 본업
안정적 실적 성장과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자회사 필에너지
권명준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중국 경기 부양 수혜 기대
투자심리 개선, 주가 괴리 좁힐 기회
3Q24 Preview: 한국 중심 고성장, 중국과 미국은 보수적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뉴프렉스
Meta Connect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2024년...
중국 경제 회복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자원·산업 자재 관련 종목이 힘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1일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계절 조정치 기준)는 21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수치이자 다우존스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2만3000명)를...
중국 경제 회복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자원·산업 자재 관련 종목이 힘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1일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계절 조정치 기준)는 21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수치이자 다우존스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2만3000명)를...
신영증권은 25일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기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수혜주에 있어 편입 기준 충족여부에 따른 차별적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특히 밸류업 조기 공시기업 중 미 충족 기업을 중심으로 실망 매물 출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리츠금융지주...
업종 측면에서는 엔비디아(+4.0%) 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강세(+1.3%)가 국내 반도체주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나, 마이크론 실적 대기심리가 이들의 주가 상단을 제한할 전망.
또 중국 관련 시클리컬 주들은 한동안 국내 증시에서 소외업종이었기에, 이번 인민은행의 50bp 인하에 따른 중국 경기 진반등 기대감이 해당 업종들에 대한 빈 수급을...
펀더멘털 수혜가 예상되면서도 단기적으로 저평가된 사업을 발굴해 구성 종목을 선정한다.
AI 외 영역에서는 스마트폰, 네트워크 인프라 등 수요 회복 가능성이 있는 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인수·합병(M&A)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정보기술(IT) 업종 관련 지수 대비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IT 기업의 향후...
황병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은 대표적인 금리 민감 업종으로 울타뷰티의 트래픽(구매 건수) 사이클은 역사적으로 금리 하락 사이클 기간에 업사이클 구간에 진입했다"라며 "8월, 버크셔 헤서웨이가 2분기 울타뷰티 주식 매입을 공시하며 당일 주가가 상승했고, 당시 잭슨홀 연설 반영 결과로 아웃퍼폼한 온기도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상반기 말부터 약 3개월간 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환경 개선과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대한 호재는 단기간 수혜 업종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봤다.
이어 "연준이 강건한 경제와 고용 지원을 언급한 한편, 2년물 금리는 3.6%를 하회하고 있는데, 보우먼이 언급했듯 아직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2.5%대에 머물러 있으며...
증가의 수혜 예상
김정찬 한국투자
◇HD현대미포
3Q24 Preview: 다시 찾아온 미포의 시간
컨센서스와의 차이보다 흑자 기조 유지에 중점
2000년대 슈퍼 사이클 당시 시장 최선호 종목의 면모 나타나는 중
조선 업종 내 Top-pick으로 변경, 기다려지는 2025년
강경태 한국투자
◇BGF리테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다소 아쉬운
3분기도 녹록치 않은...
美 빅컷 단행에도 국내 증시 상승세 ‘미미’금리 인하 수혜보다 반도체주 위기감 영향 더 커국내 증시 당분간 변동성↑…중장기로는 상승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긴축에 마침표가 찍혔지만, 국내 증시는 변동성을 키우며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통상 금리 인하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만, 미국의 경기 침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는 “현재의 금리인하 기간에는 바이오(금리인하 수혜+실적성장), 금융(배당투자 매력 증대+실적성장+주주환원 등)과 같은 업종이 여타 업종에 비해 시장의 수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대비 저평가된 업종이자 7월 11일 이후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기계, 조선, 소프트웨어...
금융업은 대표적인 저주가순자사비율(PBR) 수혜 종목이자 경기 방어주로 분류된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삼성증권은 최근 5년간 PBR이 한 번도 1배를 넘긴 적이 없다.
삼성생명(28.08%→10.17%), 삼성증권(3.38%→18.22%), 삼성카드(18.39%→12.4%) 등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상향이다. 밸류업 열풍 속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과 금리 인하기의 방어주로 금융주들이...
해리스 트레이드(해리스 후보 당선 수혜주로 돈이 몰리는 현상) 수혜 전망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다. 증권가는 2차전지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섹터 특성상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2차전지 KRX 2차전지 TOP10 지수'는 지난 일주일(9~13일)간 3.83% 상승했다. 주 초만 해도 약세였던 지수는 11일 미 대선 토론...
또한, 2분기 항공사들의 영업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됐으나 최근의 유가/환율 하락 추세로 우려 요인이 소폭 경감했다. 3분기 실적 기대 증폭과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에 따라 항공주 투자 센티먼트가 점차 우호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9월 추석연휴와 10월 징검다리 연휴 효과도 항공/여행 업종에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도체의 빈자리를 바이오, 2차전지, 금융 및 조선 방산 등 산업재가 채워주고 있지만, 상대 시총이 작다 보니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생물보안법 하원 통과로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 미국 대선 토론 이후 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해소되고 있는 2차전지, 기업가치제고 프로그램 시행 수혜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