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해인 지난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5868만 원의 기부금을 수해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을 위해 전달했다.
올해도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통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홍 시장은 7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징계 절차가 개시되자 ‘큰 뜻을 위해 치욕을 견딘다’라는 뜻의 고사성어인 과하지욕을 페이스북에 적었다가 논란이 커지자 삭제했다.
이날 함께 징계가 취소된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헛다리를 긁고 있다. 혁신위가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하는 걸 막는 반혁신적인 꼴”이라며 지도부를 향해...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7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홍 시장은 4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상임고문을 맡은 관례가 없다며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됐고 7월에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표도 당권 장악을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지적하는 것이 혁신위 일이지 아량 베풀듯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홍 시장은 이틀 동안...
대회 개최를 앞둔 7월에는 골프단 소속 전원이 출연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 러브 채리티'를 통해 적립된 1000만 원을 수해피해 복구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대회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98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 단체 및 선수 후원을 위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 기록 수에 따른...
적릭금은 태풍 및 수해복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 기록 수에 따른 기금 적립 등 다양한 골프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밖에도 대구시 지역 주재 언론과 만남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홍 시장 성품상 조만간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반응이 다수다. 홍 시장은 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를 받은 뒤에도 “하이에나...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은 홍 시장이 지난달 30일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거라”라고 SNS에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유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제발 좀 잘못했으면 그분이야말로 입꾹닫(입을 꾹 닫고 있는 것) 하시는 게 맞는...
이는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징계 후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홍 시장은 징계를 받은 지 4일 만에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
◇고개는 숙였지만...할말 하겠다는 홍준표
한편,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를 두고 처음에는 홍 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 것이라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서 지지자들에게 “발언권은 정지되지...
與윤리위, 홍준표에 당원권 정지 10개월 의결홍준표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마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26일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홍 시장은 “더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2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윤리위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홍 시장에 대한 소명 절차를 진행한다.
윤리위는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뿐 아니라 20일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이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란...
윤리위가 홍 시장이 폭우 속 골프를 친 사실과 함께 언론 인터뷰와 페이스북 글로 품위유지를 위반한 것이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수해로 안타까워하고 노심초사하고 있을 때 집권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응당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만약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공감 능력 부족을...
2006년 홍문종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해 골프 파문으로 제명당했던 유사 선례도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 변호사는 “윤리위는 과거에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검토했다”며 “과거 유사 사건에 대해 비슷한 징계처분 결과는 참작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06년 홍문종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해 골프 파문으로 제명당했던 선례를 외면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유 수석대변인은 홍 전 의원 사례를 들며 “당에는 자연재해가 일어난 와중 골프 등으로 인한 물의를 일으킬 때 엄정히 대응한 전력이 있어 참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 윤리강령 22조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는...
집중호우 속에서 골프를 쳐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운동 일정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 지역에는 비가...
윤리위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20일 홍 시장의 수해 중 골프 논란 관련 징계 절차 개시 여부 안건을 논의한다고 알렸다.
앞서 당 사무처는 지도부 결정에 따라 홍 시장 관련 진상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별개로 윤리위가 자체적으로 홍 시장 징계 안건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홍 시장은 15일 오전 팔공CC에서 골프를 치다가 폭우로 1시간여 만에...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는 다행히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느냐”며 “그걸 두고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상관치 않는다.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말은 비상근무 외에는 자유”라고 적었다.
이후 김 대표의 당...
김 최고위원은 “수해로 전국민적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 골프장을 찾는 건 공직자의 기본자세가 아니”라며 “생업을 포기하고 수해와 산사태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자로서 어떻게든 도움드리고자 구슬땀 훌리는 수많은 국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냐”고 직격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라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