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수필가의 후임으로 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안선정위부터 활동한다.
이번 문안선정위는 △이승우 소설가(조선대학교 교수) △김행숙 시인(강남대 교수) △장재선 시인(문화일보 부국장)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요조 가수·수필가 등으로 구성된다.
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자체적으로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오다가, 2000년 12월부터 시민들과...
김제동은 수필가, 양세형은 시인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의 책을 논평하는 일은 독자들의 몫이다. 하지만 일부 도서 판매 사이트 댓글에는 책 내용과 무관한 공격성 비난도 발견된다.
몇 걸음 뒤에서 바라보는 녀석의 발걸음은 한없이 가볍고, 꼬리는 가을 억새 저리 가라 할 만큼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떤 여행객의 뒷모습보다도 설레 보입니다. 처음의 설렘과...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는 총 153편이 응모돼 11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하게 된다.
심사는 작년에 이어 성석제 소설가(심사위원장)와 장강명 소설가, 박혜진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 대해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수필이 하나의 장르가 되면서 클리셰...
했다”며 “육체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준식 박사는 2012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해 한의사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등단 후 왕성한 저서 활동을 통해 ‘제10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제19회 세계문학상 2021년 올해를 빛낸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다. 미디어 아트를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전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전시관은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 아트를 정우철 도슨트의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쉽게...
☆ 토머스 칼라일 명언
“연설은 위대하지만, 침묵은 더욱 위대하다.”
스코틀랜드의 수필가, 역사학자, 철학자다. 역사, 비판적 에세이, 사회 논평, 전기, 소설, 그리고 시의 장르에 걸쳐 30권을 쓴 그는 19세기에 ‘영문학의 의심할 여지 없는 우두머리’ 칭호를 들었다. 그의 혁신적인 문체는 포스트모던 문학의 기법을 기대하면서 빅토리아 문학에 큰 영향을...
☆ 워싱턴 어빙 명언
“위대한 인물에겐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들에겐 소망이 있을 뿐이다.”
미국 소설가 겸 수필가. 유머러스한 필치로 ‘뉴욕의 역사’를 써 일약 유명해진 그는 미국의 전설을 그린 ‘스케치북’을 출판해 미국 작가로서는 처음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미국 땅을 의인화해 이름과 얼굴, 전설을 부여하는 데 그만큼 성공한 사람은 일찍이...
☆ 모리스 마테를링크 명언
“마음의 옷도 갈아입지 않고 눈을 감은 채 세상을 보는 사람은 불행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것이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벨기에 시인, 극작가, 수필가. ‘새로운 셰익스피어의 등장’이라고 절찬 받은 희극 ‘발렌 왕녀’를 비롯해 몇 편의 상징극, 특히 드뷔시의 음악이 붙어 더욱 유명해진 ‘펠레아스와 멜리상드’로 그의 진가가...
[이투데이 말투데이]
☆ 금아(琴兒) 피천득(皮千得) 명언
“결혼은 작은 이야기들이 계속되는 기나긴 이야기이다.”
시인, 수필가다. ‘금아 시문선’ ‘산호와 진주’를 남긴 그의 시는 일체의 관념과 사상을 배격하고 아름다운 정조와 생활을 노래한 순수서정성으로 특징지어진다. 그의 수필은 서정적·명상적 수필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수필’ ‘삶의...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작품 ‘식탁’으로 대상을 받은 김민재 학생(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은 광화문글판 봄편 주제인 단짝, 동행을 특유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특히 식탁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가족 이야기를...
☆ 윌리엄 해즐릿 명언
“자유를 사랑하는 것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고, 권력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영국 비평가, 수필가다. 그는 ‘셰익스피어 극의 성격’ ‘영국 시인론’ ‘영국 희극작가론’ 등의 평론으로 유명하다. W.워즈워스 등과 교류하면서 문학에 흥미를 갖게 된 그는 ‘원탁’ ‘시대정신’ 등에 게재한 주옥같은 수필로 명성을...
▲장근수(포항공대 명예교수) 씨 별세, 장혜미(재미 변호사) 씨 부친상 = 28일,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2-2290-9442
▲박성목(전 교사·수필가) 씨 별세, 김점이 씨 남편상, 박한준(GS건설 광저우 현장 책임)·송이(문화일보 편집부 차장) 씨 부친상, 배미화 씨 시부상, 정재용(SKC 커뮤니케이션 팀장) 씨 장인상...
☆ 에밀 시오랑 명언
“‘서두름’이란 설사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일지라도 일종의 정신장애를 드러낸다.”
루마니아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 수필가다. 루마니아어로는 치오란이다. 시오랑은 프랑스 이름. 현대문명의 퇴폐를 고발해 ‘절망의 심미가(審美家)’란 호칭을 얻었다. ‘절망의 정점(頂點)에 대하여’ 등은 루마니아어로 쓴 수필이지만 1937년부터...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맡는다. 금상 6명에게는 80만 원, 은상 12명에게는 50만 원, 동상 12명에게는 30만 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신세계문학의 계간지 ‘운율마실’ 겨울호에 실려 독자들을 만난다. 기아는 입상자들이 향후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
이번 책에는 그런 내 쓸쓸한 마음이 담겨 있다.”
나 시인은 이미 여러 권의 산문집을 낸 수필가이기도 하다. 이번 산문집의 특징으로 그는 ‘내려놓음’을 꼽았다. 그는 “어떤 목적의식이나 방향을 갖고 쓰지 않았다. 욕심부리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고 쓴 글들이 모인 것이 이번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서정시를 주로 썼다....
☆ 올리버 웬델 홈스 명언
“인간의 정신은 새로운 사고로 확장되고 나면 원래의 차원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미국 의사·수필가. 같은 이름의 법학자·변호사인 홈스의 아버지다. 하버드 대학 해부학 교수로 35년 봉직한 그는 ‘굴 캐는 사나이의 노래’ 시집을 출판한 이후 세 편의 소설도 썼다. 기지와 해학에 찬 그의 수필은 유명하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고인은 대한민국 동요작곡 대상, 한국아동음악상, 대한민국 5·5 문화상, 제10회 반달동요대상, 제4회 세일 한국가곡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수필가인 부인 김복임 씨와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5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남 의령 선영이다.
대전 문화재단인 대전문학관과 연계해 한남대학교 성은주 교수의 ‘시 창작 이론과 실제’ 강좌를 준비했으며, 박영진 수필가의 수필 창작 수업도 만날 수 있다.
도예 강좌도 신설했다. 전기 물레, 토련기 등 전문 시설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강의를 선보인다. 자연 재료인 흙을 가지고 생활에 필요한 그릇들을 만들어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 조지프 애디슨 명언
“불행은 그 자체의 악한 속성이 아니라 그를 겪는 이의 느낌을 통해 측량하는 것이다.”
영국의 수필가, 시인. 국회의원에 선출되어 만년에 이르기까지 의회정치에 참여했다. 백작 미망인과 결혼한 그는 아내와의 신분 차이로 가정불화 때문에 술을 상비약같이 마셨다. 그는 소꿉친구 R. 스틸과 ‘스펙테이터’ 신문을 창간해 274편의 에세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