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세청이 발표한 FTA 발효국과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와 FTA가 발효되지 않은 국가의 교역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FTA 발효국의 교역 감소율은 6.6%로 미발효국 감소폭의 절반 수준이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교역 감소율(10.2%) 보다도 3.6%포인트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한...
특히 최근 국내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와 경기둔화, 엔저 공습 등으로 주가가 부진하자 공포심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 은행들 '이자장사' 얌체짓
정부 보증 주택대출에 1%P대 가산금리 적용 판매
은행들이 정부가 보증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가산금리를 붙여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전셋값 급등으로 서민의 부담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