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달 교역조건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1.94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수출가격(전년동월대비 3.1%)이 수입가격(2.5%)보다 더 크게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6.68로...
한편, 지난달 교역조건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09로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10.07로 전년동월대비 11.8%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를 통해서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한편, 지난달 교역조건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08로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8.02로 전년동월대비 5.9%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를 통해서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교역조건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5% 상승한 108.94 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110.04 이후로 최고치다. 또한 작년 6월(7.7%) 이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도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한 91.57을 기록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1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1단위 가격 간의 비율로 수출 1단위로...
한은은 통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달부터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한다.
한은은 수출물가지수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67.83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330.70원)보다 2.8% 오른 수치다.
부문별...
한은은 통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수출입물가지수’와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합 공표한다. 공표 명칭을 기존 수출입물가지수에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로 변경한다. 공표 일정 변경은 이달 14일부터 적용된다.
한은 관계자는 “통관자료의 조기 입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의 공표시점을 앞당겨 연계성이 높은...
이 사업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지만, 현지 중소기업 및 원주민 기업과의 협력 등 까다롭고 다양한 교역 조건 절충이 필요하다. 업계는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가 대항전 성격으로 팀을 꾸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일본은 미쓰비시와 가와사키중공업이 일찌감치 한 팀을 꾸려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한은, 29일 ‘2023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수출금액지수, 작년 9월 이후 상승 전환…운송장비 등 영향소득교역조건지수, 5개월째 상승세…“교역조건 개선 추세”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5개월째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금액지수도 1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구체적인 조건 등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산업체들은 수출선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랜 기간 거래해오고 있는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도, 새로 방산 교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출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KAI는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를 넘어 항공산업 본토인 미국 시장 진출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달...
수출입물량 동반감소는 6개월만이다. 소득교역조건 또한 석달연속 두자릿수대 감소세를 이어갔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2022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물량기준 수출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3% 하락한 124.62(2015년 100 기준)를 기록했다. 작년 10월(-3.2%) 이후 석달연속 뒷걸음질 친 것이다.
수입지수도 1.1% 떨어진 134.21을...
9% 하락해 10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특히 10월(-10.5%)에 이어 두달연속 두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지수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모두 하락한 때문이다.
서 팀장은 “교역조건에 불확실성이 높다. 유가 등 에너지와 반도체 가격 등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주요 수출입품 가격변동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 설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출입물가의 관계를 통해 산출할 수 있는 교역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물가와 수입물가의 격차는 지난 4월 저점 확인 후 점진적 진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역조건이 통상 원·달러 환율에 약 2~3개 분기 정도 선행하는 만큼 매크로 지표로도 원화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교역조건이 사상최악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수입물량지수는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부족사태를 겪었던 지난해 상황이 풀리고 있는데다, 테슬라·BMW·벤츠·폭스바겐 등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승용차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물량기준 8월 수출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1% 상승한 122.43을 기록했다(2015년 100 기준). 이는 7월(3.0...
수출입금액지수를 수출입물가지수로 나눈 것이다. 다만 수입액(통관기준) 가운데 선박·무기류·항공기·예술품 등은 빠져있다. 이 품목들의 경우 가격 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수입물가지수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입 가격 상승률(22.7%)이 수출가격(8.1%)보다 더 크게 오른 영향으로 순상품교역조건지수(82.55)는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1년 전보다 11.4...
수출입금액지수를 수출입물가지수로 나눈 것이다. 다만 수입액(통관기준) 가운데 선박·무기류·항공기·예술품 등은 빠져있다. 이 품목들의 경우 가격 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수입물가지수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수출 가격(11.1%)보다 수입 가격(24.3%)이 더 크게 오르면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5.33으로 1년 전보다 10.6% 떨어졌다. 14개월...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나타난 수급불균형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국제원자재가격이 큰 폭 상승하면서 교역조건 및 실질구매력 악화 등을 통해 세계교역 신장세를 제약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구조 VAR모형을 통해 충격반응을 분석, 실질국제원자재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세계교역이 향후 5분기 누적기준 0.58%p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168.63ㆍ2015년 100 기준)는 전년 대비 19.4% 상승했다. 작년 12월(2.9%) 이후 17개월 연속 상승이다. 3월 28.3%로 역대 최대 상승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다소 잦아들었다.
품목별로는 기계 및 장비, 운송장비 등이 내렸으나 원유 등 광산품(69.6%), 석탄 및 석유제품...
경상수지는 올 들어 수출입 물량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올해 흑자폭(516억 달러)이 작년(883억 달러)보다 크게 축소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소폭 높은 602억 달러 흑자를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경기 회복과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올해 4.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1월 전망치(1.7%)보다 2.5%P 올라간...
이에 대해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은 "작년 GDP 디플레이터는 교역 조건 악화에도 내수 디플레이터가 민간소비, 건설투자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다만 물가 상승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그는 "우리나라처럼 수출 비중이 크고, 수출입 중에서 반도체나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가격...
수출물량 두달째 상승, 수출입금액 1년여째 오름세..소비자물가 상승압력설비투자 선행지표 기계및장비 수입 1년7개월째 상승차량용 반도체 부족 일부 해소에 운송장비 수출물량 석달만 반등국제유가·원자재값 오름폭 둔화, 교역조건 개선될 것
국제유가와 원자재·액화천연가스(LNG)값 등이 전방위적으로 오르면서 교역조건 악화가 계속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