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원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교수, 윤형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등록된 국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검진 수진자 360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해 체중이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이른바 ‘체중 사이클’과 조기 치매 발생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중년기 이후에서 갑작스러운 체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요양기관에 제시해야 합니다. 동시에 요양기관은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전에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예방학교실 이호규 교수, 이혁희 임상강사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연구팀이 국내 건강검진 수진자 97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상이상연관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심평원 데이터에는 진료내역, 수진자 상병내역, 원외처방 상세내역 등이 포함된다.
국립암센터는 K-CURE 포털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신청받고 연구목적과 가명처리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보건의료정보원은 암 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폐쇄분석 공간인 안심활용센터 연계를 지원한다.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은...
제정안에 따르면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 공명 영상 △경구투여(약)→먹는 약 △객담→가래 △예후→경과 △수진자/수검자→진료받는 사람/검사받는 사람 △케어코디네이터→돌봄 관리자 △자동제세동기→자동 심장 충격기 △제네릭→복제약 △모바일헬스케어→원격 건강 관리 △홈닥터→가정 주치의 △요보호아동→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으로 12개...
수진자들이 치과 전문의의 검진과 교육을 통해 구강위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치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구강 내의 염증,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을 감소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이러한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 두경부암도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이효정 치과 교수는 “국민 대부분을 아우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골다공증 수진자 108만 명 중 여성은 102만 명으로, 무려 9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의 질병’이죠. ‘60대 이상 여성’ 환자가 전체 환자의 73.5%를 차지할 만큼 고령의 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입니다.
전조증상 없는 골다공증…나이·체중·가족력·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이력 정보를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에 제공한다.
이날부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를 방문했던 입국자 정보가 제공되고, 13일 일본, 17일에는 대만, 말레이시아에 대해서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니라 위험요인 노출력, 임상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약국 포함)은 수진자자격조회 (건강 보험자격), ITS(해외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 사용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접수, 문진, 처방·조제 단계별로 내원 환자 해외 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수진자자격 조회시스템, 해외여행력 조회시스템(ITS), 의약품안전서비스 조회시스템(DUR)을 통해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중국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엿새간 정보 조회율은 54.1%에서 82.1%로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달 31일에는 선별진료소에서 이동형 X-Ray 장비를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188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아침 2차 임시항공편을...
서울대병원 박상민·김규웅 연구팀은 2002~200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20~30대 건강검진 수진자 204만4226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연 후 체중증가와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5년까지 10년 간 수진자를 추적 관찰했다. 체중 증가가 없는 그룹과 5kg 이상, 2~5kg, 2kg 이하 총 4개로 나눴으며...
또한 수진자들의 주소를 통해 거주지와 가까운 에어코리아 측정소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함께 조사했다.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 증가하면 수축기 140mmHg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인 고혈압 가능성이 약 1.3배 증가했다. 그러나 단면적 200cm2를 초과하는 복부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은 약 1.7배 더 늘어났다. 100cm2 이하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공표 대상은 병원 1개, 의원 13개, 한의원 12개, 요양병원 2개, 치과의원 6개로, 공표내용은 요양기관의 명칭과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기관은 실제 수진자가 내원하지 않아 진료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내원해 진료받은 것으로 속여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2억300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 B 기관은...
이내에 발열ㆍ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서도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이 의약품안심서비스(DUR)와 수진자조회시스템을 통해 중동방문 입국자의 중동방문력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전 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선정된 요양기관에는 현지조사 의뢰 대상기관ㆍ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조회를 1년간 유예하는 등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의원급 요양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진자 조회는 진료내용에 대해 부당청구와 적정청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에게 전화ㆍ인터넷 등으로 문의 후 의심되는 경우 해당 요양기관에 문서로 확인하는 절차다.
특히...
콧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이전에 우선 109에 신고한 뒤, 보건소를 통해 추가 조치사항을 상담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는 건강보험수진자 조회시스템, 심사평가원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조회 시스템을 통해 내원자들의 중동지역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바로 담당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서울 소재 공단지사에 총진료비가 960만원인데 1100여만원의 환급금을 통보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환자 부담 진료비보다 상한제 환급금이 더 많이 지급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수진자와 요양기관이 담합해 본인부담 상한금이 새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정부 당국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에는 손을 놓고...
2014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 1만명 당 류마티스관절염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60대 여성 1만명 당 80.1명, 70대 여성 1만 명 당 73.4명으로 수진자가 가장 많았다.
40대 인구 1만명 당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경우 여성(30.4명)이 남성(5.2명)의 6배 많았으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성별 환자 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찬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 삼중화’를 10월 구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공단의 대표적인 대민서비스인 수진자자격조회 서비스는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국민이 부득이하게 건강보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이용해 건강보험자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전국의 8만개의...
다만 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 진료를 위해 병ㆍ의원 등에 내원하는 국민들의 이용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병ㆍ의원 등에서 사용하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정상 가동한다.
아울러, 공단에서는 정보관리실과 데이터센터이전추진단을 중심으로 모의훈련 기간 중,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한편 공단의 데이터센터 실제 이전은 2016년 설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