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동향석간)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석간)
△2024년 8월 온라인쇼핑동향(조간)
△제1차 대외경제전략 전문위원회 개최(조간)
△2024년 10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조간)
10월 4일(금)
△기재부 2차관 10:30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착공식(전남 여수), 15:00 수출입 관련 현장방문(비공개)
△한-라오스 ODA 통합정책협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이 1만2870헥타르(㏊·1㏊=1만㎡)로 평년보다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년 전보다 2% 줄어든 규모다.
정부는 27일부터 중국산 배추 16톤(t)을 수입해 물량 부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수입하는 건 역대 5번째다. 수입 배추는 일반 가정보다는 외식, 식자재, 수출 김치 업체 등에 주로 풀린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8.33으로 전월대비 3.5%(원화 기준) 하락했다. 6월(0.6%), 7월(0.4%) 두 달 연속 오르다가 이번에 하락 전환했다.
한은은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두바이유가(월평균)...
GDP디플레이터를 부문별로 보면 내수 2.3%, 수출 7.3%, 수입 2.0%로 집계됐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값으로 모든 물가요인을 포괄하는 가장 종합적인 물가지수다.
강창구 부장은 “내수디플레이터, 내수의 물가 수준은 작년 하반기 이후 2%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어서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며 “그런데 반도체 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수입 중량도 17만 3329톤으로 6.0% 늘어 사상 최대였다. 고물가와 여름철 배추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입 김치는 주로 외식이나 급식에서 사용되며, 대부분 국산보다 통상 40% 저렴한 중국산이다. 한편 김치 수출도 증가해 1월부터 7월까지 수출액은 968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국산김치가 진열돼 있다.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장바구니 물가는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할인 지원과 함께 비축물량의 방출, 할당관세 및 대체품목 수입 등을 통해공급을 충분히 확대하겠습니다.
보다 구조적으로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품종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수출에 비해 더딘 내수 회복세는 물론 호우·폭염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 누적된 고금리로 소상공인 등의 금융애로가 커지고 있어서다. 숙박쿠폰 50만 장 발행·매월 릴레이 세일 이벤트 등 다각도 내수진작책도 쏟아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석...
이를 고려할 때 내년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올해 실적 대비 국세수입은 25조~30조 원이 증가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한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 수출 성적이 좋으니 법인세도 잘 걷힐 거라고 예상하는데, 실제로는 반도체 수출만 잘 되고 자동차 수출은 좋지 않다”며 “좀 더 보수적으로 세수 예측을 하는 게...
한은, 22일 수정경제전망 발표…올해 경제성장률 2.5→2.4% 하향 조정소비자물가 상승률 2.6→2.5% 조정…“수요측 물가압력 약해”민간소비 1.8→1.4% 내려…“가계 실질소득 개선 회복 속 가계부채로 제약”경상수지 600억→730억 달러 상향…“수출, 반도체 중심 호조 속 수입 하회 영향”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WSJ는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초반 물가 급등에 대해서는 무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관세 부과 시 수입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할 것이라는 게 WSJ의 평가다. 이는 실질적으로 가계에 대한 증세인 만큼 소비가 타격을 받고 물가 상승 및 성장 둔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이어 “수입업체의 저가매수와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달러 실수요 역시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며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와 소매판매 지표 발표를 앞두고 위험통화 롱 베팅은 자제할 것이란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짚었다.
민 선임연구원은 “경기침체 공포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한은, 13일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발표수입물가지수, 2개월 연속 상승…원재료·중간재·자본재·소비재 모두 올라
수입물가지수가 국제유가 상승한 영향으로 두 달째 올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3.20으로 전월대비 0.4%(원화 기준) 올랐다. 올해 들어...
중국의 7월 수출은 둔화했지만 수입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7월 수출은 3005억6000만 달러(약 413조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 9.4%를 밑돈다.
반면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2159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망치 3.3%를 두 배 넘게 웃도는 것은 물론 전달의 2.3...
“금리 있는 세계로 통화정책 정상화 돼야” “수입 물가 하락ㆍ산업경쟁력 강화 예상”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BOJ)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은 점진적으로 금리가 있는 세계로 가는 올바른 정책 방향에 있다”면서 “통화정책이...
기록적인 엔화 약세로 수출 기업의 이윤은 높아졌지만, 상품가격이 올랐고 임금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소비가 침체 우려가 크다. 수입물가 상승에 직면한 일본 내수기업들은 임금을 올려줄 여력이 없다. 일본 경제에서 내수 비율은 85%나 된다. 일본 인구의 30%에 달하는 고령자(연금생활자)들의 실질 구매력은 생활물가 상승분만큼 악화했다.
일본의 작년 4분기...
이어 "엔화 강세에 따른 일본 수입 물가 하락 압력과 수출기업 실적 악화를 감안하면, 일본 기준금리 연내 동결 전망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며 "다만 7월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부진이 곧바로 미국의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미국 기준금리 125bp 인하 전망은 과도하다"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기재부는 이달 법인세 등 중간예납을 비롯해 7~8월 국세수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올해 세수결손 규모와 재추계 발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중심의 양호한 수출 회복세를 바탕으로 나아진 기업 실적이 법인세 중간예납에 반영되면 상반기 큰 폭의 법인세수 감소분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펑크가...
국제 수요 둔화와 수출 경쟁 심화도 밀 가격이 떨어진 데 영향을 줬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예년보다 빠르게 옥수수 수확이 진행됐고, 미국에서도 작황이 좋아 옥수수 가격도 내렸다. 쌀은 거래 저조로 가격이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127.7를 기록했다. 분유는 수입 수요가 줄어 가격이 내려갔지만, 버터는 우유 생산 감소,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