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재나 수익형으로 접근하려는 사람이 없지 않지만 요즘은 빌라보다도 관심을 덜 받는 게 현실"이라며 "장기적으로 보면 빌라는 재개발에 대한 기대라도 품을 수 있는데 오피스텔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규제도 오피스텔 수요 유입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안정적 임대 수익을 노리고...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이 주목적인데 금리가 높아져 수익률 보장이 어렵고, 통계상으로 수익률이 오르는 것도 매매가 하락에 따른 착시 효과가 크다”며 “오피스텔 시장 전반이 바로 회복되긴 어려워 보이므로 입지와 규모에 따라 선별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금리 기조가 강해 단기간 분위기 반전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수요가 몰렸는데 지금은 아파트 시장이 부진하면서 수익률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규제를 해제한다 해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역시 전망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매입할 수 있지만, 꼬마빌딩은 최대 7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해 주택보다 매입이 쉽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을 거쳐 최근에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공실률, 임대료 연체 가능성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환금성과 안전성에 맞춘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꼬마빌딩 같은 근린 시설은 가치를 스스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감정가가 나오긴 하지만, 그것보다 주변 빌딩의 임대료를 세세히 조사해서 임대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기대 수익률을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상승과 하락 요인이 공존하는 만큼 어느 방향이 대세가 될지 아직 예측하기...
"대출 규제 반사이익…투자열기 이어질 것"
올해 들어 서울 수익형 부동산(상가·오피스텔 등 임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매매 건수와 총액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규제 장벽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지어져 있는 걸 리모델링 등 관리해 운영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본 부동산 시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홈버튼은 수익형임대부동산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코워킹 스페이스나. 셰어 하우스 등 공간 공유 사업자나 임대인이 매달 반복했던 임대료 수납, 계산서 발행, 증빙, 연체 추심, 소득 신고 등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올 1분기 서울지역 수익형 부동산(상가, 사무실 등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가 동기(同期) 기준 사상 최다치로 늘어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에서 신고된 수익형 부동산 매매 계약은 4209건이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가 시행된 이래 1분기 기준 가장 많은 거래다. 거래액도 9조1874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최다치를...
8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분석한 결과 8월 기준 영등포역 상권 하루평균 유동인구는 25만2603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 약 760만 명이 영등포역 상권을 찾았다.
영등포역 상권은 주변 목동, 광명, 강서지역과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는 경기도권의 대규모 유동인구를 확보한...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가시장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유동인구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공실률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률도 줄어 상가 매매시장 전반이 침체할 것"이라며 "다만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소비심리 회복세로 이어질 수 있어 3차 추경예산이 상가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도...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반적인 임대수익률 하락 경향이 멈춘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 물량 감소와 수요 유입 영향으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라며 "저금리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직장인 유동인구가 풍부한 수도권과 광역시 도시 지역들을 중심으로 신규 입주하는...
상업용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주택시장 규제가 비규제지역과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풍선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수익형 부동산들의 투자수익률과 임대지표도 지난해보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부담은 적지만 높은 투자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기권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한국감정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의 4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해 1분기 4.9%였던 공실률이 0.7%포인트 줄었다.
소득 수익률도 경기지역 오피스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6.1%를 기록했다....
그나마 임대 수익이 나오던 지식산업센터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곳, 지은 지 얼마 안 된 곳으로 입주자가 유출되고 있다.
공급 급증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건축을 승인받은 지식산업센터는 149곳이다. 지식산업센터 제도가 시작된 후 사상 최대치다. 올해도 1분기만 50곳이 건축 승인을 받았다.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다른 부동산 건설시장이...
조현택 상사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급 부족 현상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상가, 오피스텔 등의 기타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인 기업·소규모 기업이 증가한데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 섹션...
수익형임대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홈버튼’은 높은 보안성과 자동화된 서비스로 안전하고 간편한 임대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매월 반복되는 임대관리 업무 자동화 기능을 통해관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높은 임대 수익률로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도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한다. 피어테크는...
이에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심한 아파트 등 다른 주거 상품과 비교해 투자하기 쉽고, 전망도 나쁘지 않다. 1인 가구 증가 등 임대수요 확대 전망도 투자에 긍정적이다.
이에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완전히 해제된 부산 오피스텔 가격이 2...
이어 그는 “역 근처에 자투리땅을 사서 하는 청년 주택은 금융 기관들이 단순히 대출만 하는 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인 임대아파트를 직접 소유해 안정적인 캐시 플로우(현금 유동성)를 만든 다음 개인들한테 상품을 공급한다”며 “예금 금리는 2% 이하지만 이렇게 되면 6% 가까이가 되다 보니 상품을 잘 만들어 놓으면 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은행 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시중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얘기다.
다만 오피스텔은 입지와 노후 정도 등에 따라 아파트에 비해 수익률이 크게 차이나는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상혁 더케이컨설팅그룹 상업용부동산센터장은 “오피스텔은 그동안 공급이 많아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한 만큼 입지를...
1일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수익률은 전국 40㎡ 이하의 소형 오피스가 5.74%로 40㎡ 초과 중형 오피스 수익률(4.84%)보다 0.9%포인트 더 높았다.
평균 단위당 매매가격(1㎡당)도 전국 40㎡ 이하의 오피스는 438만 원으로 40㎡ 초과(413만 원)보다 약 25만 원 비쌌다.
서울 강남구 선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