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실시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복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우리 산업 기술 역량을 활용해 신흥국의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신흥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협의 중인 몽골 전문감독원과의 광해복구 협력사업, 환경녹색성장부와의 수은오염복구사업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국내 녹색기업의 몽골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선진 광해방기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몽골 광해방지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녹색산업 중소기업의 동반진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
이동하면서 빛을 내는 LED칩을 이용해 발광하는 것으로 적은 전력만을 사용해 에너지 소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도 가능하다. 또한 수은 등의 환경오염 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고, 화석 연료 사용을 감소시켜 CO2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조명이다. 실제로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LED 조명을 30%까지 보급하는 계획인‘153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오염 저감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해복구 기술협력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전협의를 통해 향후 석·연탄 산업기술지원에 관한 위탁사업 수행 및 광해복구 기술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안티몬과 수은, 우라늄 광석, 석탄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