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검사 출신의 전ㆍ현직 의원이 다시 맞붙는 수원을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명함 배포와 악수 대신 거리 인사와 피케팅 위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미경 미래통합당 후보는 공약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유세차에서 상영했다.
수원무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출정식 대신 오전 7시 수원 망포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으로...
국세청에서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주요 보직을 역임한 한 전 청장은 지난해 7·30 재보선 때 충남 서산·태안 재선거에 공천을 받았지만, 비리 혐의가 불거져 뒤늦게 당이 공천을 번복, 기회를 놓쳤다. 4월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강남갑에선 재선(17·18대)을 지냈던 이종구 전 의원이 원내 재입성을 노린다. 재무부...
지난해 7·30 수원을(권선) 재선거 당시 공천을 신청했지만 전략공천을 통해 백혜련 변호사가 낙점되면서 여의도 입성에 실패했다.
이후 '혁신더하기연구소'를 창립, 공공부문의 정책 혁신에 대한 연구작업을 이어가면서 정치혁신을 주제로 책을 준비하는 등 정치 무대로의 재기를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겸손한 스타일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단력이 있다는 게...
수원에서 최초로 여성 국회의원을 만들어 낸 곳이 수원 권선구다. 재선거에서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며 "국회의원들 중 여성이 많이 없는데 권선구가 여성 국회의원을 다시 배출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미경을 지켜줘서 감사하다.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왔을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회의원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등 수도권 6곳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에서 치러진다.
이와 함께 수원시사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재선거가 진행된다.
9시 현재 투표율은 5.6%다....
7.30 경기 수원을(권선) 재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휴보는 27일 “정치를 하며 제 아이의 눈을 자신있게 바라보지 못한다면, 그리고 유권자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다면 다음 총선에 기꺼이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날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엔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저를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7.30 경기 수원을(권선) 재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는 21일 네 번째 ‘희망권선플랜 공약’으로 수원시 중·고교 무상교복 및 고교 무상급식 실현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이날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공교육정상화, 교육평등, 의무교육의 정신을 발현하기 위한 최종 목표는 무상교육의 실현”이라며 “무상교복과 무상급식을 통해 그 첫걸음을...
이밖에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새누리당 이재영, 민주당 신장용 전 의원이 각각 의원직을 상실한 경기 평택을과 경기 수원을에서는 7월 30일 재선거가 확정됐다.
지난달 말 현재 서울 서대문을(정두언·새누리), 충남 서산태안군(성완종·새누리), 전남 나주(배기운·민주), 전남 순천시·곡성군(김선동·통합진보) 등 4곳이 3심에 계류 중이다. 인천 서구강화을(안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