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제·개정 건의문을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 의원, 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과 국회의원...
기재부 2차관까지 역임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3선에 도전하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현 정부의 기재부 2차관을 지내고 강원 원주을에 출마한 김완섭 국민의힘 후보도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친박좌장 역할을 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경북 경산에 무소속 후보로...
당 지도부에선 최고위원인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서영교(서울 중랑갑), 박정현(대전 대덕)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고,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를 비롯해 최측근 의원 그룹인 7인회로 불리는 김영진(경기 수원병) 후보도 당선됐다. 원시장을 지낸 염태영(경기 수원무), 논산시장 출신 황명선(충남 논산·계룡·금산) 후보도 첫 원내 진입에...
다만 수원병과 수원정은 10여 년 전 보수 정당이 집권했던 지역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목표로 했던 곳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후보로 투입했다. 그는 “수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아주 상징적인 도시다. 지난 총선에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인데도 한 석도 얻지 못했고 국민들이 선택을 안...
수원병 김영진·방문규 ‘박빙’마포갑 이지은·조정훈, 2.2p차부산 북갑 서병수, 전재수 바짝 쫓아‘비명횡사’ 원인...낙관 이르다는 분석도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던 선거구들이 4·10 총선 격전지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 승리했던 선거구에서조차도 접전을 이루는 양상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어난 공천 잡음이...
방법으론 수원 같은 곳의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해드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재정에는 한계가 있고, 중앙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법적인 난제가 있었다”며 “이를 해결할 법률 개정을 다음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수원병에 출마하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수원병 與방문규·野김영진 박빙수원갑도 접전...與김현준 vs 野김승원젊은층 多...표심 요동치는 ‘반도체 벨트’개혁신당 양향자·이준석도 도전장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 거점 ‘반도체 벨트’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곳은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 후보 간 득표 차이가 10%포인트(p) 안팎으로 크지 않아 여야 모두 “해볼 만하다”고...
경기 수원은 인구가 많아 갑·을·병·정·무 등 5개 선거구가 몰려있는데, 20·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개 지역 모두 깃발을 꽂았다. 보수 열세인 수도권 중에서도 험지로 꼽히는 이유다.
국민의힘은 수도권의 주요 승부처 탈환에 집중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 지역에 중량감 있는 인물들을 대거 투입했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수원 벨트는 수원갑에서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현역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역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아직 30여 곳 지역구에 대해 단수추천 또는 경선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그중 여당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에서 여전히 ‘보류’로 묶인 지역구 현역의원은 총...
우선 서영교(서울 중랑갑)·정청래(서울 마포갑) 최고위원·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경기 수원병) 등 주요 친명계를 비롯해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권칠승 수석대변인(경기 화성병)·유동수 원내정책수석(인천 계양갑)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 밖에 김승원(경기 수원갑)·백혜련(경기 수원을)·김태년(경기 성남수정)·강득구(경기...
인천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계양을)과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중구·강화·옹진) 등이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됐고, 경기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안철수 의원(분당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공관위는 15일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에 김현준(수원갑) 전 국세청장,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를 단수공천 했다. 수원 민심이 화성, 성남, 용인 등 인근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진 인사들을 배치해 바람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수원병·정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 수원에선 김현준(수원갑) 전 국세청장,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장영하(성남수정) 변호사와 윤용근(성남중원)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전희경(의정부갑)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최돈익(안양만안) 전 국민의힘 안양시만안구 당협위원장, 임재훈...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갑·을·병·정·무 5석을 ‘싹쓸이’한 수원지역 신청자들은 후보 간 ‘원팀 활동’을 다짐했다. 수원병 공천을 신청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원은 국민의힘이 2번 연속 전 지역구에서 패배한 지역이기 때문에 누군가 가서 깃발을 꽂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수원의) 전체 모든 예비 후보자가 ‘원팀’이 돼서 활동하자고...
박진 전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겠다고 언급했으며,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현재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재선한 수원병 출마가 예상된다.
이밖에 차관급에서는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이 강원 원주을에,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이 대구 달서갑 혹은 경북 김천에, 한창섭 전 행안부 차관이 경북 상주·문경에 출마할 전망이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된다.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신동근(초선·인천 서구을), 송갑석(초선·광주 서구갑), 백혜련(초선·수원을), 김영진(초선·수원병), 기동민(초선·성북을), 박용진(초선·강북을), 김영호(초선·서대문을), 김철민(초선·안산상록을), 권칠승(초선·화성병) 의원도 단수 추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단수 추천된 당내 86그룹으로는 이 원내대표와 우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영길·우원식·홍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