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기 질의 상태, 기온의 변화, 수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리드 운영 등에 AI가 적용될 수 있다.
AI의 발전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서 규제의 필요성과 윤리적 문제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인간이 AI의 결정...
우리 바다의 수온 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수산물 생태계의 변화를 전망하고, 예측해야 한다. 지구별·업종별 수협과 어촌계가 예측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돌발변수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2025년 지구 해류 시스템이 정지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이 경고가 실현될 가능성은 작으나, 현재의 기후온난화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해류 시스템이 정지할...
역대급 자연재해가 이젠 일상이다. 재난대비 청사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자연재해 공화국’ 신세를 면할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은 불상사를 막으려면 대피방송 등 대응 및 구조 계획부터 총점검해야 한다. 위험지도 작성, 인프라 개선,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도 서두를 일이다. 이번엔 엘니뇨 변수까지 있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
정부가 2025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바다의 특성을 반영한 수온예측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또 전남과 경북지역에 실시간 수온관측망 20개소를 신설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해인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수온 상습 피해지역과 양식장 밀집해역에는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을 종전 54개소에서 98개소로 확충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6~7월을 ‘적조·고수온 집중 대비 기간’으로 정해 대응 분위기를 확산한다. 적조의 근본적 피해 예방 대책과 고수온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R&D도 지속 추진한다.
송정리 포구에서 출발한 수상드론은 양식장 주변 1㎞를 자동 주행하며 수집한 수온, 용존 산소량 데이터를 LTE 통신망을 통해 유플러스 관제 시스템에 전송했다. 이 데이터는 한 해 수확량을 예측하는 등 어민들에게 중요한 분석 데이터로 활용된다.
또 이날 시연에서 관리자는 수상드론이 보내주는 영상을 보다가 부유물을 발견하고 드론을 수동조종으로 전환했다....
특히 적조ㆍ녹조 등 고수온 현상과 이에 따른 어류 폐사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추석 전까지 피해가 일어난 곳을 조사해 5000만원까지의 보조금, 2000만원의 생활 안전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기상 예측 오보, 녹ㆍ적조 발생 등이 점차 중대한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별도의 정부 조직을 신설하라고 요청했다....
특히 강우레이더 및 GIS(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홍수예보체계 구축과 함께 올림픽 도로 등 도심내 주요 도로 및 철도 등에 대한 침수예측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천환경분야의 경우 앞으로 생태하천 조성을 지류·지천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토석류 증가와 수온 상승에 대비해 댐내 탁수저감 대책과 맞춤형 조류예방 대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