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하며 국책사업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사건을 수사 지휘했다. 철도공단 관계자와 대기업 임직원 등 26명을 엄벌해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부조리 재발을 방지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당시 여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 공천 관련 정치자금 사건을 수사해 구속시키는 등 살아있는...
이날 철도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SR이 재공고한 '수서발 SRT 신규 고속철도차량 도입·정비 사업'의 최종 적격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차량 구매비용 5255억 원(112량), 유지정비 비용 4750억 원으로 총 1조 원 규모다.
앞서 SR기술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현대로템은 경쟁입찰에 함께 참여한 '우진산전-탈고 컨소시엄'보다 3점가량 앞지른 87.8점을...
수서발 경전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며 그간 해당 지역과 국회에서 수서발 고속열차의 운행을 지속해서 요구했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1월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수서발 고속철도의 운행 확대를 밝힌 바 있다.
SR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선‧전라선‧동해선에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 5대 광역철도와 영월~삼척 고속도로에 대한 예타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는 경전·전라·동해선에서 수서발 고속철도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혁신과 성장의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 중 교통 분야의 경우 우선 거점간 1시간...
열차별로는 5일 오후 9시 30분부터 출발하는 SRT 수서발 경부선 하행열차 중 2개 열차(#375, #379)가 동대구까지만 운행하며, 6일은 수서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오전 5시 30분 첫 열차(#301)부터 오후 1시55분 출발 열차(#339)까지 모두 동대구 이후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상행열차도 부산출발 기준으로 오후 2시 54분 열차(#344)까지 부산에서 동대구 구간 운행을...
철도차량 부품산업 보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호소문 형식의 ‘국내 철도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 등에 전달했다.
비대위는 입장문에서 "경쟁을 명분으로 해외 업체의 무분별한 국내 고속차량 사업 입찰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양사를 통합해 수서발 고속철도가 부산·광주뿐 아니라 창원·포항·진주·밀양·전주·남원·순천·여수로 환승없이 가도록 하겠다”며 “KTX 요금을 SRT와 동일하게 10% 더 낮추겠다. SRT와 새마을, 무궁화호 간 일반열차와 환승할인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양사 통합운영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정차 횟수를...
수서에서 SRT를 이용해 거제로 이동하는 시간도 2시간 55분에 불과하다. 수서발 SRT로 마산까지는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된다. 김천역(경부선) 및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개량된다.
강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
대안으로 수서발 KTX 운행을 주장한다.
국토부가 SRT의 전라선 투입을 연내 확정하지 못하면서 이를 기다렸던 전남 지역의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이달 11일 전남도의회는 국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라선 SRT 투입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철도노조가 철도통합을 이유로 전라선 SRT 운행에 반대하는 모습은 철도통합 문제와 별개 사안이다”며...
수서발 고속열차 SRT는 9~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승차권 예약이 진행됩니다. 9일은 경부선, 10일은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SRT 역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지정 역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SR 홈페이지 가입은 필수…결제도 제때 해야!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서 코레일이나 SR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미리 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가 개통 2주년을 맞았다. 2016년 12월 수서에서 목포, 부산까지 개통된 SRT는 지방 및 경기 지역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높여주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RT 노선에 인접한 지역들의 경우 수요가 늘며 가격상승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으로 주거 여건이...
두 단지 모두 인근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
3위는 미사역 파라곤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역인 미사역이 지어질 예정이다. 7위를 차지한 의왕더샵캐슬은 현재 역세권 단지는 아니지만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여건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SRT지제역'를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와 지제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되고, 동부우회도로 신설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예정돼 있다.
한편, 공급일정은 이달 20일 신청접수 및 추첨, 27일 계약체결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수서발 전라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국토부는 평창올림픽이 끝난 이후 차량에 여유가 생기면 수서발 전라선 운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도 약속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국토부와 코레일이 수서발 전라선 투입 약속을...
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B·C노선이 청량리역에 들어설 예정이고, 수서발 고속열차(SRT)도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호재에 더해 최근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전철 면목선(청량리~신내동)을 초기 착공하기로 해 개발 호재가 중랑구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결국 동대문은 투기지역 정량요건인 7월 집값 상승률 0.5%를...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2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 신도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SRT‘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모(57) 씨에게 2심보다 무거운 형량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설계·감리업체 책임자 등은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고덕신도시는 지난해 말 SRT(수서발고속철도) 개통으로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신설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지역은 추가 인구 유입이 확실한 지역인 데다 지자체 중심의 개발이 이뤄져 미래가치가 보장된 곳으로 볼 수 있다”며 “최근 잇따른 부동산시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14년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노동조합원들에게 내린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코레일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2013년 1월 수서발 KTX...
관계자는 "본건 외에도 파업 관련 업무방해로 수사 중인 사건들에 대해서는 향후 사업장 별로 파업의 적법성 요건 등을 엄밀히 판단해 신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도노조는 2013년 12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파업에 돌입했다. 이듬해 2월에도 한차례 파업하면서 공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노조원 12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