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위는 25일까지 이어지다 26일부터 낮 기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취약계층과 노약자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상태도 점검해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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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 홍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 재난 안전대책본부와 31개 시군 300여 명은 사전 예방조치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21일 13시부터 한파 대비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보호...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 등 시설피해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인천 34건, 충북 17건 등 전국에서 300건이 발생했다. 수도관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이 나왔다. 동파사고는 모두 복구돼 정상 가동되고 있다.
전날 폭설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은 오후 활주로 운영이 재개된 뒤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 완료했으며, 수도관 동파도 현재 모두 복구를 마쳤다.
서울시는 한파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한파 쉼터 운영점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인들에게 임시 주거 지원, 응급잠자리, 급식, 무료진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의점·도서관 등을 활용해 한파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했다. 계량기 동파는 46건, 수도관 동파는 전체 복구 완료된 상태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동파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바 있다. ‘경계’ 단계의 경우 일 최저 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매년 겨울철 잦은 수도관 동파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주민 A 씨가 정부에 당부하는 간곡한 목소리다. 경기도 북부 지역인 이곳은 매년 한파가 닥칠 때마다 급수관이나 수도계량기가 얼어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강 한파가 닥치자 동파...
시는 쪽방 주민들의 수도관 결빙·보일러 동파 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5개 쪽방 상담소 모두 당직 근무를 실시 중이며, 야간 화재예방 및 동사자 방지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돌봄 필요 어르신 3만6298명에 대해서는 한파특보 발효기간 동안 전화로 격일로 안전을 확인하며, 전화 미수신 시 직접 방문해 안부를...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4대...
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과 서울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경기와 경북 지역에서 수도관 동파가 1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3대 안전수칙은 ‘채우기·틀기·녹이기’다. 가정마다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함께 첨부된 사진엔 싱크대 수도관이 물줄기 모양으로 얼어붙은 모습이 담겼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약한 줄기로 틀어놓은 게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강제 휴업 됐다”, “얼음정수기다”, “이런 한파주의보일 땐 그냥 난방 약하게라도 켜놓고 가는 게 더 싸게 먹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파를...
서울 및 인천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발생했고, 경기와 경북 지역에서는 수도관 동파가 16건 있었다.
국립공원 3곳의 110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며, 항공기는 출발편 기준 제주공항 3편, 군산공항 1편, 원주공항 1편 등 5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에선 체류객 이송을 위해 12편이 증편된 상태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산물 냉해 등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10~20㎝(많은 곳 30㎝ 이상), 전라권 서부·제주도(산지 제외) 3∼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본래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매우 춥겠다”라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추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4건, 경기 4건...
이에 따라 행안부는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수도관 등이 동파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모레 역시 영하 18도로 예상돼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한편 내일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많게는 70cm 이상, 호남과 제주 5~2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 대비하고,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각 지자체장은 여객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은 기상정보와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을 적시에 알려 국민께서 안전하게 귀경하실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먼저 따뜻한 물수건(50~60℃)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오히려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수도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파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신속한 동파‧동결 피해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에 1일2개조로...
대설특보가 발령된 22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광주에서는 교통사고 13건, 낙상 66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은 오전 8시까지의 기준으로 교통사고 16건, 낙상 50건, 안전조치 73건 등 140건의 신고 출동이 이뤄졌다.
22일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잇따라 부딪혀 운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