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개로 ‘의대 증원’, ‘킬러문항 배제’, ‘무전공 입학 확대’ 등으로 최근 수험생들의 혼란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선 “내년 교육계에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고교학점제의 도입과 2028 대학입시의 개편이 바로 그것인데, 현행 9등급제에서 개편 5등급제로도 바뀐다”면서 “앞으로 수능의 더 큰 변화 등은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연구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이 제공되지 않는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22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6일까지...
내년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입시요강이 발표된 후 첫 수능 출제 당국의 모평인데다, 'n수생'으로 불리는 고등학교 졸업생이 유입되는 첫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오는 9월 수시 접수 전까지 자신의 등급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올해도 킬러문항(초고난도)은 배제되지만 변별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어떻게 나타날지...
입시업계에서는 수능에 재도전하는 재수 이상의 장수생이 많아지면서 평가원의 올해 수능 난도 조절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교와 502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총 47만4133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 가운데 ‘N수생’ 등을 포함한 졸업생은...
올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불국어’로 꼽혔던 2022학년도 국어(표준점수 최고점 149점)보다 높다.
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145점) 대비 3점 오른 148점을 기록해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1등급 컷은 133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최상위권 변별에 대해 지적받았던 9월 모의평가(144점)에 비해 최고점자 수가 크게...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발권 시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대입 원서 접수증 △대입 지원서 중 한 가지의 원본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도로 여행 가는 수험생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내달 15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명은 제주 노선에 대해 20...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이 없이 치러지면서 일각에서 최상위권 수험생에 대한 변별력 확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선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시업계에서는 결국 채점결과에 따라 '윤석열 표수능'의 성패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내다본다.
“국어, 작년 수능·9월 모평보다 어려워”
1교시 국어 영역은...
경기 화성시에서는 이날 오전 1시50분쯤 한 아파트 4층에서 수험생 10대 C군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C군은 평소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은 허리 등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올해도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준비물을 두고 온 지각 수험생들을 위한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차량 수송 등...
해마다 수능철이 되면 수능 특수로 불리는 수험표 인증 할인 이벤트가 유통가를 중심으로 쏟아진다. 이때 대다수의 수험생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개인정보 유출과 노출이다. 수험표에는 사진과 이름은 물론 생년월일 정보가 담겨 있어 대여 및 매매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수험표 이벤트에 참여하더라도 수험표를 제출해서는 안 되고 확인 용도로 제시 후 곧바로...
‘수능 탈출 밸런스 게임’은 수험생이라면 고민할 법한 5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답변을 고르는 이벤트로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래플 경품 응모’와 ‘100% 경품 당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0 청년 요금제 고객은 두 가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SKT는 ‘래플 경품’을 선택한 고객에게 아이패드 에어5세대 또는...
이 수험생은 입실 종료를 10분 앞둔 오전 8시께 시험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수능 지원을 위해 전국에 경력 1만 1265명과 이동수단 2681대를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시험 전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부터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어 시험이 끝난 6시부터는 과밀 방지를 위해 추가 인력이...
16일 문체부는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국립박물관ㆍ미술관ㆍ청와대 등이 무료입장이며 공연ㆍ영화ㆍ스포츠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경주박물관은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좌 '스무 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이날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나선 학생들은 서울 배문고 1·2학년들로 한 학생은 “선배들이 수능 만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곧 수능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수능 응원전은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제한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6도, 쌀쌀한...
7%)이고,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3%로 1996학년도(37.4%)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치러지는 네 번째 수능으로 응시생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성적 통지표는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손흥민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에 “할 수 있다! 수험생 파이팅! 수능 대박, 토트넘 홋스퍼가 모든 수험생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앞서 맨시티는 7일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9)와 수비수 네이선 아케(28)가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포즈를 취한 사진 2장을 게재하면서 한글로 ‘단풍축제’라는 제목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인 오늘 수험표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다.
올해 수능은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되는 시험이다. 이 때문에 반수생 등 졸업생 응시자가 27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