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수능 점수 유불리가 해소되고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교 내신 상대·절대평가 병기는 큰 틀에서 시안을 유지하지만,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 9개 과목에 대해서는 상대평가를 병기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시행하기로 했다. 9개 과목은 여행지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사회문제 탐구, 금융과...
따른 수능 점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의 통합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교 내신 상대·절대평가 병기는 큰 틀에서 시안을 유지하지만,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 9개 과목에 대해서는 상대평가를 병기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시행하기로 했다. 9개 과목은 여행지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사회문제 탐구, 금융과 경제생활...
고려하고 수능에서 심화수학 과목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은 학교에서 관련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어 나온 결정”이라고 밝혔다.
고교 내신에선 전 과목 상대평가 병기 방침에 더해 사회·과학 융합선택 과목에 한 해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권고안을 확정했다. 사회·과학 교과 절대평가 과목은 △여행지리 △역사로탐구하는현대세계 △사회문제탐구...
평가원은 지난 4일 치러졌던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제기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든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83건이다. 이 중 실제 심사 대상은 36개 문항 55건이었다.
이의신청 과정에서 지적된 대표적인 오류는 세계지리 3번 문항이다. 세계 도시의 경·위도 정보와 도시 상징물을 통해 해당 도시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날 오후 8시 15분께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정답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회탐구 영역 정답이다. 위에서부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순이다.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관련 국가가 당시 오답 처리된 수험생들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당시 수험생 94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 11월 치러진...
앞서 2014학년도 수능의 세계지리 8번 출제 오류 소송에서도 수험생들이 1심 패소 후 2심에서 승소해 오답 처리됐던 1만8884명의 성적이 재산출됐고 이를 토대로 대학들이 입학 전형을 재실시해 629명이 추가 합격했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교육부와 평가원이 1심에서 지면 이를 승복하고 항소하지 않아야 혼란이 생기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경원 정의당...
앞서 출제 오류로 판명된 2014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 세계지리 8번 문항의 경우도 약 1년여 지난 2014년 10월 2심에 가서야 응시생들이 승소, 성적이 재산정됐다.
무엇보다 수험생 걱정이 가장 크다. 생명과학Ⅱ의 경우 전체 수능 응시생의 약 1.5% 수준이지만,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만큼, 상위권 대학·의약학 계열 전공 희망자 등의 입시 일정에 혼선이...
이 중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영역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소송까지 간 끝에 이듬해 결론이 나기도 했다. 당시 교육부는 성적 재산출을 하고 해당 학생들의 대학 추가 합격 여부를 가렸다.
평가원은 이날 확정한 정답을 바탕으로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사회 일반선택은 현재 총 9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에서 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현대사회와 윤리 등 4개로 개편된다.
대신 수능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 정치, 법과 사회 과목은 일반선택에서 진로선택과목으로 배치됐다. 수능 사회탐구 과목을 일반선택으로...
사회 일반선택은 현재 총 9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에서 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현대사회와 윤리 등 4개로 개편된다.
대신 수능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 정치, 법과 사회 과목은 일반선택에서 진로선택과목으로 배치됐다. 수능 사회탐구 과목을 일반선택으로...
예컨대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3, 백분위는 93이었으나 사회문화 만점자의 경우 표준점수 71, 백분위 100이었다.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음에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가 컸다. 이런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대학에서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지난해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수능서 경제·정치 빠지나
이번 공청회에서 연구진은 통합사회 일반선택 과목을 기존 9개 과목에서 4개 과목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행 통합사회 일반선택 과목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등 9개인데 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현대사회와 윤리(생활과 윤리) 등 4개로...
‘1단계 서류평가 성적 100%’로 4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서는 1단계 성적 70%+면접평가 성적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활용되며, 지원자격에서 ‘1) 문화인, 2) 세계인, 3) 창조인 중 하나에 해당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격자들의 표본을 살펴보면, 대체로 제시된 인재상 중 하나의 특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