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의 극본을 쓴 송지나 작가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즘 '모래시계의 모델이 되었던 검사'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시는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그분(홍 후보)은 '모래시계'를 집필할 때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 중 한 분일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모래시계는 1995년 방영된 SBS 24부작 드라마로 64.5%의 시청률을...
드라마작가송지나씨를 비롯해 여행작가 박준씨도 다녀갔다. 작년 말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의 촬영 공간으로 서재를 내어 주었다.
1분 거리의 방이 4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서재에 내려왔다가 말이 맞는 옆방 손님이나 아랫방 손님들이 만나 토론도 하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만다. 특히 집주인을 만나게 되면 취조(?)당할...
이번 판권 계약은 중국에 수출한 국내 드라마 중 회당 최고가로 밝혀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시티헌터’를 집필한 황은경 작가, ‘개인의 취향’ 이새인 작가, ‘닥터 이방인’ 박진우 작가,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 ‘태왕사신기’와 ‘신의’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 등이 한류 스타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함께 한 故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만나 만든 작품이었다. 3년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자체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했다.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화려한 CG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채림 강성연 등 평소 알고 지내는 연기자들이 이드라마에 나왔고 송지나 작가의 작품이라 취재를 몇 번 했었지요. 바로 이 드라마에서 차갑고 완벽주의 성격의 전자과 구지원 학생역을 한 이가 바로 이은주였습니다. 이은주는 특유의 눈웃음을 지은 채 인사를 건넸고 차분하게 말을 조용히 건넸습니다. 우스운 말을 할때에는 소리내어 웃기도 했지만 참 조용한...
내밀어주고, 편하게 말 걸어준다는 건 쉽지 않거든요.”
또한, 박민영은 평균 7~8%대의 아쉬운 시청률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사실 중반 이후로 초월하게 됐다. 이는 송지나 작가님과 이정섭 PD님 덕택으로, 끝까지 힘 있게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민영 “‘힐러’ 선택? 김명민 선배가 다음 작품에 터뜨리라고” [스타인터뷰②] 계속
지난 12일 지창욱은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깜짝 비하인드 컷들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마지막 촬영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불철주야로 이뤄진 빼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은 그의 모습에는 드라마를 향한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을 마친 '힐러...
‘힐러’는 송지나 작가의 탄탄한 대본을 앞세워 매회 흡입력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시청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앞으로 더욱 애틋해질 서정후와 채영신의 로맨스와 극 안에서 점점 뚜렷해지는 대결 구도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기자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와 과거 ‘모래시계’를 통해 시청률 50%의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지나 작가 작품인 ‘힐러’의 공통 분모는 기자다. 극 중 배우들은 취재 업무 등 외부 활동이 잦은 기자 역할을 잘 살려내기 위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캐주얼룩을 줄 곧...
박경수 작가의 스토리와 김래원, 조재현, 김아중 등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왕좌는 ‘펀치’가 차지했지만 드라마 간 시청률 편차가 크지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창욱, 박민영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는 9.2%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역시 전날 방송분의 8.4%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채영신은 "언제는 달라고 쌩지랄을 하더니 기사만 내달라고요"라고 언쟁을 했다.
'힐러' 채영신 유지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채영신 유지태, 송지나 작가 글솜씨 남달라" "'힐러' 채영신 유지태, 포털도 디스하네" "'힐러' 채영신 유지태, 현실풍자를 드라마에서" 등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를 집필하는 송지나 작가가 촬영현장 방문기를 공개했다.
송지나 작가는 자신의 공식사이트인 '드라마다'에 지난 11월 '근황보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글에서 송지가 작가는 집필 중인 '힐러'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너무 멋지게 나와서 땀 흘리고 왔습니다"라고 파주 세트장 방문 후일담을 전했다.
송지나...
이밖에 네티즌들은 "'힐러' 시험기간인데 하지만 힐러를 놓칠수 없어서 엄마를 설득해서 티비앞에 앉았어요" "'힐러'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에는 시대정신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담겨있네요" "'힐러' 정말 대박느낌 물씬 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전국 기준 7.8%(닐슨코리아...
‘힐러’는 최고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최고시청률 50.8%의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설의 시청률 기록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방송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힐러’는 최고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최고시청률 50.8%의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설의 시청률 기록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방송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박상원, 도지원, 박상면, 김미경, 우희진, 방원상, 오광록 등 명품 연기력을...
‘힐러’는 저의 드라마 데뷔 작인 단막극 ‘유실물’을 써주신 송지나 작가의 작품이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어요. 송 작가님이 제게 이 작품을 제안해주셔서 너무 기뻤고, 그만큼 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송 작가님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힐러’에서 맡은 역할은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라는 인물이고요 극중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를...
송지나 작가의 선 굵은 필력과 이정섭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압축된 188초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웅장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이 더해지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힐러’ OST에 콜라보로 참여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이클 런스 투 룩’의 음악이 흘러나오며, 드라마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하게 했다.
무엇보다 ‘모래시계 세대 자녀들이 선사하는...
유지태는 “송지나 작가의 대본을 볼 때마다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디테일하고 감정표현을 잘 해야 하는 대본이다. 그래서 대본 보는 맛이 있다”고 언급해, 세 배우가 푹 빠진 ‘힐러’의 대본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로, 12월 8일 첫...
‘힐러’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 작품으로 ‘모래시계’ 세대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겨루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채영신은...
신문사 ‘썸데이 뉴스’의 기자로 현실은 기레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꿈만은 오리아나팔라치 같이 훌륭한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힐러’는 드라마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 작품으로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8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