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송원그룹회장은 부친인 고 김영환 회장이 지난해 3월 숙환으로 별세한 후 같은 해 6월 취임식을 갖고 회장직을 이어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아버지의 아호이기도 한 그룹명 ‘송원(松源)’은 초지일관 푸르름을 잃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정신을 간직하자는 선친의 뜻이 담겨 있다”며 “제가 작은 벤처회사를 운영하면서 간직했던...
최대주주인 김해련 회장은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합해 61.69%(보통주 기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 개인 지분율은 23.28%다.
◇탄산수 열풍에 웃는 태경화학= 송원그룹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태경화학은 1970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대덕공업이 전신인 액체 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을 전문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액체탄산가스...
요소인 노동시장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합리적인 증세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정 전 총리의 특별강연에 이어질 토크쇼에는 송원그룹 김해련 회장이 나선다. 김 회장은 최근 국제경제의 위기 속에서 국내 중견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재화학업체인 송원그룹은 2세 경영인 김해련 회장이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업주 고(故) 김영환 전 회장의 외동딸인 김해련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경영학)와 미국 뉴욕 페이스 경영대학원을 졸업, 2001년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이사장직을거쳐 2012년 부회장으로 회사에 합류해 경영 수업을 받았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20년까지 신사업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