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속이기 위해 말하는 송아지를 연출했다. 김성주와 성동일은 직접 소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윤후는 동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는 말에 헤드셋을 끼고 소와 대화했다. 윤후는 단 1%의 의심도 없이 소가 말하는 것을 다 들어주었다. 윤후는 물을 가져다주는가 하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어디가?’에서는 15일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몰래 카메라를 통해 송아지와 대화를 나눴다.
이종혁은 이날 방송에서 준수에게 송아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이 있다고 속였다. 준수는 성동일과 김성주가 연기한 송아지의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준수는 송아지의 대화를 직접 들으며 의심 없이 100% 믿는 모습을 보여 김성주와 성동일로 하여금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