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은 6이닝 던지면 1~2실점을 하겠다, 유희관은 팀워크가 좋다면 승률 8할을 예상한다, 정성훈은 30년 한 야구 4년 안 했다고 녹슬까, 박용택은 타율 6할 6푼 7리 이상 치지 않을까, 이택근은 4번 타자 자리를 원한다, 정의윤은 타율 9할, 홈런 40개는 치지 않을까 싶다 등의 발언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만 안 좋은 소식도 전했다. 장시원 PD는 "오늘...
송승준은 득점권 찬스 갈림길에 선 김문호를 향해 "좀 쳐라!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는 거친(?) 격려로 김문호의 불방망이를 간절히 기다린다. 과연 김문호는 송승준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강야구 시즌 5번째 직관에도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최강야구의 팬인 한류 스타 배우가 시구자로, '캡틴...
12회초 독립리그 팀의 초구 번트에 송승준이 3루를 택하며 아웃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몸에 맞는 볼로 최다인이 출루하면서 1아웃 주자 만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박상목의 좌전안타가 터지며 3타점 싹쓸이 적시타가 터지며 9-12의 스코어가 돼 버렸다. 다음 투수는 장원삼이었다. 그는 추가 2실점을 줬고, 이 장면은 자막으로 대체됐다.
2시에 시작한 경기는 7시를...
이날 선용만사에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멤버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 니퍼트, 송승준, 선성권이 출연했다.
정용검은 송승준에게 "투수조 조장 입장에서 4명으로 시작했었는데 이제 8명이 된 투수조 만족스럽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준은 "그때가 좋았다. (시합은 나갈 수 있었던) 그때는 매일 긴장을 할 수 있었다. 요즘은 야구장 오면...
직관 징크스가 깨진 터라 커피차 주인이 이대호에서 송승준으로 바뀌었다. 송승준은 "이거 이기면 계속 돈이 깨지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커룸에 등장한 장시원 PD는 전날 연습 경기에서 더스틴 니퍼트가 자녀를 김성근 감독에게 소개한 것을 언급했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 또한 니퍼트의 정치야구에 한마디씩 보태며 니퍼트를 당황하게 했다....
8회말 니퍼트가 1아웃을 잡고 송승준으로 투수가 교체됐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승준의 등장에 다시 사직은 뜨거워졌다. 김성근 감독의 선택, 낭만이었다. 바뀐 수비 문교원의 실책으로 타자가 진루하긴 했지만, 송승준은 2타자를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역시 송삼봉'의 모습을 보여줬다.
9회초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공격 찬스. 롯데는 마무리 투수...
디지털 의료 분야의 송승준 PD는 의공학자로서 고려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임상현장의 다년간 연구 경험을 통해 연구자다.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분야 중대형 R&D 사업 경험을 가진 기획전문가로 디지털 의료 분야의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박장환 PD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파킨슨병 세포...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롯데 출신의 송승준과 이대호, 김문호가 사직 구장으로 돌아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최강야구'에서 선공개한 영상에는 은퇴한 후 617일 만에 사직 구장으로 돌아온 이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구결번이 된 이대호의 등번호 10번이 사직 구장에 그대로 새겨져 있었고, 이대호가 등장하자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대~~호...
이를 지켜본 송승준은 "다들 금에 돌았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임상우가 친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가 적시타가 돼 6-1까지 달아났다.
불안한 투구만큼이나 인하대는 타선도 영 힘을 쓰지 못했다. 4회에 4번 타자 강성현이 중견수 옆을 지나는 안타를 쳤지만, 다음 타자들이 출루에 실패하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4회 들어서 임현준은 제 페이스를 찾는...
하지만 장원삼과 송승준은 이를 거부했다. 다음은 캐스터 정용검과 해설 김선우였다. 정용검은 응하려 했으며 김선우가 이를 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시 한번 이들을 비췄고, 결국 정용검이 뽀뽀에 성공했다.
6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건희를 상대로 박용택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이대호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며 1...
그야말로 완벽한 송구와 수비 센스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환호했고, 송승준은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 아이가"라며 감탄했다.
이대호의 멋진 수비 활약 속에 과연 최강 몬스터즈와 대구고의 2차전 경기는 어느 팀의 승리로 끝날 지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우는 "그래도 롯데 자이언츠 가서 2400만 원 연봉을 받았지만 거기서 오랫동안 만났던 송승준을 만나지 않았나"라며 "국제대회에서 추억도 많고 이대호도 있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삼은 "롯데로 가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그때 성민규 단장 있을 때인데, 내가 LG 트윈스에서 나왔는데 테스트를 보자고 하더라"면서...
이후 등판한 송승준은 1실점으로 장충고의 타선을 막았고, 신재영은 마무리 투수 그 자체의 '완벽'을 보여줬다. 결국 15-1, 7회로 콜드승을 이뤄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첫 콜드 승과 첫 스윕 승을 동시에 챙기는 '압도'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 MVP는 또 기분이 좋은 장시원 PD의 아량에 512만의 선발승을 거둔 유희관과 3타수 3안타 4타점의 이대호에게...
최강야구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는 지난 시즌 '노조'의 축 투수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이었다. 이들은 지난 시즌 마운드보다 더그아웃에서 더 활약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토크'로만 승부를 겨뤘던 이들은 올해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장원삼은 개막전 중간 계투로 출전 완벽하게 1이닝을 막아내며 첫 MVP 후보에 올랐고, 송승준은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그동안 장원삼은 '최강야구'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최강 몬스터즈'에서 송승준, 유희관과 노조위원회를 결성하며 오히려 예능캐로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장원삼은 지난 시즌에도 '최강야구'에서 매 위기 때마다 방출 0순위로 떠올랐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원삼의 커리어가 대단했기에 그만큼 아쉬움은 컸다.
장원삼은 프로야구 통산...
16위부터 21위까지는 장원삼, 송승준, 선성권, 서동욱, 유태웅, 이홍구가 이름이 불렸고, 마지막 22위는 정의윤이었다.
정의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정의윤은 "진짜예요?"라고 되물으며 "제가 10장 정도를 샀다"라며 자폭했다.
장PD는 "2023시즌 통산 27타석에 선 이홍구가 통산 120타석에 선 정의윤을 이겼다"라며 못을...
경기 전 웜업 시간 김성근 감독은 송승준을 불러 미안함을 전했다. 자신이 2년 연속 9회말에 불펜을 보지 못했다며, 좋은 컨디션의 송승준을 마운드에 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라고 했다. 송승준은 김성근 감독의 진심에 이내 눈물을 보였지만 삼켰다.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대은은 “오늘 경기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죽기 살기로...
하지만 이후 등판한 유희관과 송승준이 7회까지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타선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8회 초 장원삼이 마운드에 오르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강야구’ 최초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이었다. 콜드패 위기의 최강 몬스터즈는 장대비 속에서 더욱 침울해졌다.
결국, 심판은 서스펜디드...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송승준을 투입했다. 투수조 조장인 송승준은 이른 등판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특유의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다음 투수는 몬스터즈 육성선수 선성권이었다. 비선출로 첫 엘리트 야구를 상대하는 데뷔전인 데다 팀이 2-7로 뒤지고 있어서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몬스터즈 선수들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졸이는 마음으로 지켜본...
사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경기를 보러 간 조혜원, 이장우가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최강야구’ 팀 박용택, 송승준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6월 22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