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범한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박 전 시장의 측근이었던 송경용 신부가 2017년 3월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주택을 비롯한 민간보조·위탁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긍정적 측면은 인정하지만 사업에 여러 모순점이 발견됐다면 지적하고 바로잡는 게...
국민공감위원회 위원장이자 국제 사회적경제 협의체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공공성 수준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에 대해 공공부문의 반성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LH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내실있는 혁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공공성...
국제 사회적경제포럼(GSEF)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가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송 신부는 "일자리, 인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의 시각에서의 공공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는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양동수 사회적경제 법센터 더함 대표, 이지혜 오요리아시아 대표, 이철종 함께 일하는 세상...
연세민주동문회가 제2회 참연세인상에 빈민자활운동가인 송경용 성공회 신부를 선정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전국 최초로 결성됐던 연세민주동문회는 2000년대 들어 사실상 해체 상태였지만 지난 해 재출범하면서 매년 참연세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지난 1979년 연세대 건축학과에 입학한 송 신부는 1986년 성공회신학대학으로 적을 옮겨 빈민들을 위한 '나눔의...
‘가난한 이들의 벗’이자 ‘사회적기업의 선구자’인 송경용 신부(사회적경제개발센터 이사)를 만나 한국의 사회적기업 현주소를 들어봤다.
△사회적기업 탄생 배경과 존재이유가 궁금하다.
“사회적기업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익을 내기 위해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용창출을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이다. 1978년 이탈리아 한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