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예인으로 비쳐 괴롭다…정신과 치료 중"
송가연이 소속사 수박 E&M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이미 예견됐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가연은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인과 격투기 선수 사이의 괴리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송가연은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쳐져서...
이런 상황이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운동 선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비춰져 괴롭다”고 토로했다.
앞서 송가연은 8월 일본 에미 야마모토와의 경기로 종합격투기 데뷔 전을 치러 첫 승을 했다. 그러나 TKO 승리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과대평가 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송가연은 9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로부터 살해 협박을...
21일 한 매체는 격투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가연이 8월부터 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어린 나이에 정신적인 고통이 컸으며 심리 상태가 불안해 훈련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가연은 8월 일본 에미 야마모토와의 경기로 종합격투기 데뷔 전을 치러 첫 승을 했다. 그러나 TKO 승리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과대평가 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