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송가연은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쳐져서 괴롭다"면서 "최근 갖은 악플과 협박 사건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연은 이어 "그래도 나는 종합격투기를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며 "협박 사건을 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기사화됐다"고...
이날 송가연은 최근 한 악플러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것에 대해 “조용히 끝내려 했는데 너무 기사화가 된 것 같다”며 “회사에서 잘 마무리 중인 상황으로 알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방송은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운동 선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비춰져 괴롭다”고...
이에 로드FC 측은 20일 고문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경찰청에 해당 네티즌을 고소했다.
송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어린나이에 상처가 컸겠다”, “송가연에게 악플 남긴 네티즌 꼭 잡혀서 벌 받아야 한다”, “송가연 빨리 안정찾고 다시 훈련 시작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