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호 변호사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해 "요즘 추세에 따르면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아동학대로 인정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특히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는데 아동학대로 고소된 사건의 경우 이제 아동학대 처벌법에 따라 무조건 검찰에 송치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손흥민은 국내 일정을 마친 뒤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의 팀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는다. 이어 내달 3일 김민재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도 함께했다.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의 아버지인 손 감독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면서 연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3월 아동 A 군 측이 “일본 전지훈련 중 코치가 A 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플라스틱 코너플래그)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경찰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고소인 측은 손 감독이 훈련 중 학생들에게...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 아동 아버지 A 씨가 합의금을 요구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28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 씨는 현직 변호사인 SON아카데미 김형우 이사에게 "아이로 계싼하면 1500만 원이 맥시멈인 것 안다....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코치진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3월 19일 아동 C 군 측이 "오키나와...
휘르첼러 감독은 1992년 7월생인 토트넘의 손흥민보다 1살 어리다. 그는 1992년 8월 리그 출범 이후 출생한 최초의 PL 감독으로도 기록됐다.
미국 휴스턴에서 스위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휘르첼러 감독은 2살 때부터는 독일에서 자랐다.
선수 때는 미드필더로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을 비롯해 독일 하부리그 팀에서 주로 뛰었고...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의 아버지다. SON축구아카데미의 감독이기도 한 그는 “친구 같은 부모”가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재능보다 ‘인성’을 강조하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대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었죠. 해설위원이 방송 중 이 같은 말을 남긴 겁니다.
“손흥민? 훌륭한 선수지만 레전드 아냐”…앤디 타운센드는 누구
앤디 타운센드는 전날(2일) 영국 ‘토크 스포츠’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타운센드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사우샘프턴 노리치시티, 첼시...
손흥민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의 축구 기량만이 아니라 아버지가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결과로 획득한 동료애와 겸손함 때문이다. 유권자가 국민에게 모범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자기애와 모범은 개인 차원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해당 분야와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한다. 사정이 이렇다면 자기애를 지닌 사람이...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고, 나도 동의한다. 결혼을 한다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이고,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그다음이 축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내가 최고의 수준에 있을 때 축구가 내 첫 번째가 될 수 있기를 확실히 하고 싶다. 난 내가 최고 수준에서 언제까지 뛸 수 있을지 모른다. 은퇴 이후, 혹은 33세나 34세가 된...
이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 감독은 1월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에(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되는 거긴 하다”라고 말했다.
손 감독은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 못 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며...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자신의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
최근 손웅정 SON아카데미 감독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성장한다. 절대 편해지려고 하지 말고 솔선수범하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면 말은 못 하고 눈으로 보기만 한다. 누구나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성장한다. 부모는 TV 보고 핸드폰...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교실인 ‘SON축구아카데미’가 처음으로 지역 대회에 출전한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는 2024 강원권역 중등부 축구리그에 출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축구아카데미에 들어와 5년여간의 훈련 끝에 중학교 1,2학년이 된 학생들이다.
특히, 주목할...
또 “손흥민은 아버지의 조언을 받아들여 ‘내가 최고 레벨에서 뛰는 동안에는 축구가 1순위가 되도록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선수들이 올랐다. 1위는 슈퍼볼 우승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시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김성원 부장판사)는 1일 장기영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 대표가 손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지급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손웅정 씨 측이 2019년 광고 4건에 대한 정산금 2억4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장 대표는 2008년 손흥민 선수의 독일 유학을 도우며 인연을...
이와 함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도 ‘왜 고등학교에서 이기는 축구를 해야 하나’라고 얘기하신 적이 있다. 진학에 대한 부분은 대한축구협회에서 변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인프라 부분에서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훨씬 뒤처져 있다며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태욱 코치는 “일본의 유소년 팀은 1만5000개나 있지만, 대한민국은...
손흥민이 약발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된 배경엔 아버지 손웅정 씨의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
손웅정은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발 씻을 때도 왼발부터, 양말을 신거나 공을 찰 때도 왼발부터 시켰다. 슈팅 연습을 할 때도 왼발을 1.5배 더 사용하게 했다"라며 자신의 훈련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몇 시간씩 서서 아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내 모습이 독일 신문에 실린 적도 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자서전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서 고백한 내용이다. ‘밥 짓는 아비’라는 소제목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유스팀에서 생활했던 손흥민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생생한 일화가 담겼다.
이른 나이에 프로축구...
그는 “저희 아버님 성함도 조규성”이라고 밝혔고, 이어 조세호 아버지 조규성 씨가 직접 꽃다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선발 출전, 2:0으로 한국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멀티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어 국민의 열광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크로스 올라오는 순간 ‘맞히기만 하면 골’이라고 생각했다”며 “맞히는 순간 ‘돌아버리겠다’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을 거치면서 손흥민 선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의 저서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주 교보문고 8위, 예스24 10위에 올랐다.
2021년 10월 출간된 책은 아버지이자 축구 지도자인 손웅정 감독이 아들 손흥민 선수를 직접 교육한 과정을 전하면서 자기 삶의 철학을 함께 이야기하는 에세이다.
예스24는 ‘모든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