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김석연 타격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는 잔류군에 합류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KIA의 남은 과제는 1, 2선발급 외국인 투수 영입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KIA가 재계약 후보로...
7일 롯데는 손승락이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음을 전했다. 두 번째 FA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벌어진 일이었다.
당초 롯데는 손승락을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손승락의 은퇴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손승락이 "정상의 자리일 때 내려오길 원한다"며 "이제는 가족과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했음을 전했다.
실제로...
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과 마무리 손승락(33)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투수 심수창(34)은 4년 13억원에 한화로 이동했다.
FA 계약 결과 본의 아니게 팀을 옮기게 된 선수도 생겼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해당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대상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를...
손승락
이번 겨울 '뒷문 강화'를 추진한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손승락(33)을 4년 총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에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손승락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로 뛴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롯데는 30일 "손승락과 4년,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올해까지 383경기에 나서 30승 35패 177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10년과 2013년, 2014년 등 3차례나 구원왕에도 등극한 바 있다.
롯데는 손승락을 영입하면서 마무리 영입 숙원사업을...
정상호가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등을 포함해 시장에 나온 FA 승인선수 11명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한편 현재까지 넥센의 손승락이 팀 창단이후 최대의 연봉인상률인 274.1%를 기록하며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이번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의 양의지가 200% 오른 72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반면 넥센의 송지만은 올해 연봉에서 37.5% 삭감된 2억5000만원, KIA의 이종범은 26.9%가 삭감된 1억9000만원에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