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 삼성과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승부처로 본 KIA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새로운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반등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주 주중 시리즈에서 2위로 올라선 삼성은 비 때문에 울었다. 지난달 2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4회까지 7-1로 앞서다가 우천 노게임이 되는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 30일 더블헤더에서는 1무 1패로 밀려 결국 주말...
7일 롯데는 손승락이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음을 전했다. 두 번째 FA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벌어진 일이었다.
당초 롯데는 손승락을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손승락의 은퇴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손승락이 "정상의 자리일 때 내려오길 원한다"며 "이제는 가족과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했음을 전했다.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는 "손승락은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다"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62이닝 1승 3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며 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이대호(35), 박세웅(22)이 각각 뽑혔다....
유독 MVP를 많이 배출한 롯데는 올해도 강민호, 황재균, 손승락, 박세웅, 김문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가고시마와 큐슈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훈련 참관, 선수단과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선수단과 저녁식사 이벤트에는 주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해 최준석, 정훈, 황재균, 손아섭, 송승준, 손승락, 윤길현, 고원준, 린드블럼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다만 현지...
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과 마무리 손승락(33)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투수 심수창(34)은 4년 13억원에 한화로 이동했다.
FA 계약 결과 본의 아니게 팀을 옮기게 된 선수도 생겼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해당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대상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를...
‘롯데行’ 손승락
야구선수 손승락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송승락과 아내 김유성의 웨딩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승락은 2010년 12월 2006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승락과 김유성은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손승락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로 뛴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전 소속팀 팬에게 인사를 전한 뒤 "롯데 구단과 팬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부담감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롯데는 손승락을 영입하면서 마무리 영입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평이다.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면서 "롯데 구단과 팬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언지 알고 있다. 무담감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치를 인정해...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특히 '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원 소속팀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시장으로 나오면서 시장에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넥센 벤치는 곧바로 손승락을 투입했으나 오재원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두산이 3-2로 앞서 나갔다.
오재원의 희생플라이는 짧았지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플레이트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하면서 공이 떨어져 점수를 뽑았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준의 뒤를 이어 노경은...
8회말 앤디 밴헤켄과 손승락에게 4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48승34패로 1위에 올라섰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SK 와이번스에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14일 SK 와이번스를 꺾고 18일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한 NC는 왕좌를 하루도 지키지 못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 순위 선두권을 두고 삼성, NC...
투수 부문은 평균자책점3,20 이하이면서, 13승 이상 또는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소사, 손승락, 한현희 등 타이틀 홀더5명과 LG 봉중근까지 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포수 부문은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타율0.26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NC 김태군, 두산 양의지가 선정됐다.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2관왕의...
투수 부문은 평균자책점 3,20 이하이면서, 13승 이상 또는 30세이브 이상 거둔 선수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소사, 손승락, 한현희 등 타이틀 홀더 5명과 LG 봉중근까지 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포수 부문은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타율 0.26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NC 김태군, 두산 양의지 등 3명이 선정됐다.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