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의 ‘뉴스룸’ 시청률이 공개됐다.
17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2.7%에 비해 약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
12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진행을 맡는 손석희 앵커가 오프닝 멘트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공방 중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배려하는 오프닝 멘트를 드러냈다.
손석희 앵커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내쫓고 예수님께 사랑의 미사를 거행할 수는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손석희 앵커는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9의 손석희입니다. 세월호 참사 77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세월호는 바다 밑으로 3미터 더 깊이 가라앉았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도 그만큼 가라앉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전해드릴 내용들이 쌓여있습니다. 진도 팽목항부터 연결하는 것으로...
이날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오늘도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하겠습니다. 한 기자는 팽목항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관 기자를 통해 팽목항 분위기를 전하며 구조작업 현장에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 하나 되짚으며 날카로운 진행을 이어갔다.
손석희 앵커는 앞서 25일에도 팽목항...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멘트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손석희 앵커는 “기상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 부족, 승객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해난 구조체계 구멍,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 등 이는 21년 전인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를 국가 기록원이 정리한 것이다”라고...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가 24일 방송 오프닝 멘트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가 21년전 서해 페리호 참사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기상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부족, 승객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해난 구조체계에 구멍 등 이는 21년 전인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를 국가 기록원이 정리한 것"이라며 "세월호...
또 다른 시민은 "고개숙이고 눈물을 가슴으로 삭이는 손석희, 진행 중 복받침에 눈물을 보이고만 정관용. 하지만 진정 당신들이 강한 언론인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은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