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11일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피해 사실을 밝힌 뒤, 13일 정식으로 신고 접수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의 오프닝을 통해 "뉴스 시작 전에 짧게 말씀드리겠다.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만 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 시청률이 공개됐다.
17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2.7%에 비해 약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16일 '뉴스룸' 오프닝에서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손석희 사장은 "시청자 여러분 무척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며 곧바로 메르스 사태에 대한 뉴스 소식을 전달했다.
손석희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JTBC가 지상파 방송3사...
나에 대해 진짜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다"며 돌직구를 던져 손석희 앵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손 앵커는 "진짜 좋아한다. 오프닝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이고 '광화문 연가''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손 앵커의 발언에 "내 노래를 좋아하시니까 직접 불러 드리겠다"며 '가로수 그늘 아래...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가 “오프닝에서 선생님을 소개하며 ‘국민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했는데 어떤가”라면서 “사실 난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강요하는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혜자는 “나도 그렇다”며 “‘국민’이란 말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부담스럽다. ‘국민’이 붙으면 큰일 날 것 같다”고...
12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진행을 맡는 손석희 앵커가 오프닝 멘트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공방 중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배려하는 오프닝 멘트를 드러냈다.
손석희 앵커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내쫓고 예수님께 사랑의 미사를 거행할 수는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손석희 앵커 스스로 오프닝을 통해 ‘아젠다 설정’이 아닌 ‘아젠다 지키기’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한편 ‘JTBC 뉴스9’는 세월호 참사 100일 하루 전인 23일에도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8시부터 시작해 세월호 특별법을 다루는 특집 토론을 진행한다. 현재 특별법은 여당과 야당, 그리고 희생자 가족들의 입장이 크고 작게 엇갈리면서 이미 약속된 합의 시한을...
손석희 앵커는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9의 손석희입니다. 세월호 참사 77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세월호는 바다 밑으로 3미터 더 깊이 가라앉았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도 그만큼 가라앉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전해드릴 내용들이 쌓여있습니다. 진도 팽목항부터 연결하는 것으로...
이날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오늘도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하겠습니다. 한 기자는 팽목항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관 기자를 통해 팽목항 분위기를 전하며 구조작업 현장에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 하나 되짚으며 날카로운 진행을 이어갔다.
손석희 앵커는 앞서 25일에도 팽목항...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멘트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손석희 앵커는 “기상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 부족, 승객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해난 구조체계 구멍,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 등 이는 21년 전인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를 국가 기록원이 정리한 것이다”라고...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가 24일 방송 오프닝 멘트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가 21년전 서해 페리호 참사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기상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부족, 승객안전에 대한 무책임,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해난 구조체계에 구멍 등 이는 21년 전인 1993년 서해 페리호 참사를 국가 기록원이 정리한 것"이라며 "세월호...
또 다른 시민은 "고개숙이고 눈물을 가슴으로 삭이는 손석희, 진행 중 복받침에 눈물을 보이고만 정관용. 하지만 진정 당신들이 강한 언론인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은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뉴스 9'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오늘 저희는 사고 초기로 돌아가보려 했다. 그래서 초반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실종자 가족과 전화 연결을 하려 했지만 못하게 됐다"고 어렵게 말을 이었다.
이어 그는 "실종자 가족인 김모 씨와 인터뷰를 연결해 말씀을 나누려고 했는데 그분의 따님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비보를...
앞서 이날 방송된 JTBC 뉴스9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무엇을 어떻게 보도할까를 놓고 어느 때보다도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라며 "늘어나는 것은 사망자 숫자이고 꼭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실종자 숫자입니다"라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심겸을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jtbc 뉴스9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jtbc...
손석희는 17일 방송된 JTBC ‘뉴스9’을 여는 오프닝 멘트로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방금 전 10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손 앵커는 실종 학생의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중렬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에 갔다. 조명탄만 쏠...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대한 부적절한 인터뷰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 보도를 진행하며 내가 배웠던 것은 재난보도일수록 사실에 기반을 둬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또 무엇보다 희생자와 피해자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10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 오프닝에서 손석희는 "오늘 마지막 방송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손석희는 "내가 30년 동안 일해왔던 문화방송이 이제 새출발하려 하고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문화방송에서의 내 역할은 여기까지란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 술을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