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9일 “손석희 앵커와 새 시사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00분 토론'을 비롯해 '뉴스데스크'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 JT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다음 해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입사...
또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한 손석희는 6년 4개월간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0년 총괄 사장으로 임명된 손석희는 이듬해 총괄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9월까지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특파원 생활을 마친 후 손석희는 10년 만에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일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MBC에서 JTBC로 거처를 옮긴 지 10년 만이다.
JTBC 측은 13일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퇴사했다. 이미 사직 처리로 완료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손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시사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로...
갈등은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대담에서 용산 집무실 이전 등에 대해 지적하자, 윤 당선인 측은 “남은 임기 동안 국민께 예의를 지키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잇따른 갈등, 대형 어젠다 부재에다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슈까지 발생하면서 인수위 존재감은 더욱 약해졌다.
앞서 4월 26일 문 대통령은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특별 대담을 통해 한일 관계에 관해 “한국 정부는 이념과 상관없이 입장을 지켰으나 일본이 점점 우경화하는 등 태도를 바꾼 것”이라며 “다음 정부 때 (일본 태도가) 달라질 것인지는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해서 “아베 정부 시절 한일 관계가 나빠지고 일본...
문 대통령은 25일 언론 간담회에서 ‘잘된 합의’라고 한데 이어 26일 방영된 손석희 JTBC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는 “국회 논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 다음 절차에서 크게 무리 없이 될 것인지 여부도 봐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말한 ‘무리 없이’라는 표현에는 국회 본회의 통과 과정에서의 물리적 충돌이나 여론의 극심한 반발 등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 포함된...
그는 전일 JTBC에서 방송된 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대담 프로그램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내로남불(의 행태는) 그쪽에서 이미 가져간 걸로 안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요즘은 이준석의 ‘이준잣대’(이중작대)라는 말이 많던데, 그 표현이 더 와닿는다”며 “(국민의힘도) 표현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앞서 문 대통령은 27일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특별대담 '대담-문재인 5년' 두 번째 방송에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새 정부 집무실 이전 계획이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며 "두루 여론 수렴도 해보지 않다가 안보 위기가 가장 고조되는 정권 교체기에 '3월 말까지 국방부 나가라. 방 빼라. 우린 거기에서 5월 10일부터 업무 시작하겠다'는 식의 일 추진이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JTBC 앵커의 특별 대담 2회 시청률이 1회에 이어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부터 10시 7분까지 방송된 ‘대담- 문재인의 5년’ 2회 시청률은 1회(4.493%)보다 소폭 하락한 4.31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손 전 앵커와 퇴임 후 계획, 대통령으로...
JTBC에서 방송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 의견 밝혀문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가 백년 대계인데 여론 수렴 안 해"윤석열 당선인 '공간이 의식 지배' 발언에도 "납득이 되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전날 밤 방영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도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이 불편해 할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이)결과적으로 다른 당 후보가 돼서 대통령에 당선된 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라며 “그분을 발탁한 게 문제였나, 우리 편으로 잘했어야 했었나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으로서 임기를 지키는 것은 중요했는데...
문 대통령은 25일 JTBC에서 방송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 프로그램에서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식의 표현을 쓰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직격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손 전 앵커가 ‘(한 후보자는) 국민 피해를 막겠다는 명분을 얘기한다’고 하자 “편하게 국민을 들먹이면 안된다”며 “국민을 얘기하려면 정말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특별 대담 1회 시청률이 4%대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부터 10시 14분까지 방송된 ‘대담-문재인의 5년’ 1회 시청률은 4.493%(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는 청와대에서 만나 본관을 둘러본 후 여민관 집무실에서 이야기를...
탁 비서관은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손석희 앵커의 질문은 에둘러 가는 법이 없었다. 곧바로 대통령께 직진이었다”며 “대통령의 대답 또한 멈칫거림이 없었다. 직진으로 다가온 질문 앞으로 망설이지 않고 달려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탁 비서관은 “예의는 지키되 양보는 없었고, 서로의 권위를 인정하되 비겁하지 않았다”며 “인식과 논리, 추론과 근거...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손석희 전 JTBC 앵커와 특별대담을 갖는다고 14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손 전 앵커와 1대1 대담을 진행한다. 녹화는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이뤄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손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을 추진해왔다고...
책에서 “앵커브리핑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의 비디오월 앞에 서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앵커가 될 수 있었다”며 “이 세상 어느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제작진과의 교감, 시청자와의 공감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세트
손석희, 김현정 지음 | 역사비평사외 펴냄 | 384쪽 | 36,000원
MBC 출신 손석희 전 앵커가 해외 특파원 출국을 앞두고 1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고별방송을 했다.
2000년 10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약 13년간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았던 손 전 앵커는 이날 “이번 주 일요일(21)일 출국한다”며 출국 전 마지막 방송임을 밝혔다.
손 전 앵커는 13년간 시선집중을 진행하며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자 “너무 많아서...
이날 손석희 앵커는 “유시민과 진중권이 장외 설전을 벌였다. 우리 제작진이 두 분 안 나오는 게 아닐까 걱정들을 많이 했다”라며 “내가 그건 그 두 분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 열심히 나올 거라고 했고 그렇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난 설전하지 않았다. 설전이 아니라 진 교수가 저를 야단치는 것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9일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에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사실 제가 (지난 9일) 앵커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네. 그때 양준일 씨의 이야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준일은 "저는 JTBC...
가수 양준일이 손석희 앵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슈가맨’으로 다시 화제가 된 양준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슈가맨’ 후 여전히 서빙을 했는데 저를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었다”라며 “제가 서빙하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해주셔서 어색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준일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