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도 조문을 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기자와 만나 고인이 경제계에서 갖은 의미를 묻는 질문에 "옛날에 직선제 대통령으로 나오셨고(선출되셨고),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 여러 가지 업적을 남기셔서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인이 그동안 고생하다가 가셨는데 편한 길 가시길 바란다"고 고인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이 국회를 찾아 ‘기업 3법’ 등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지만, 정치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송년 인터뷰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법은 안 해주고 기업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막 처리해버릴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잇단 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새해는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와 경제 이슈를 분명히 구분해서 새해는 물론 2022년 이후에도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경제·사회가 성숙하기 위해선 법으로 규제하고...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치적인 법안 처리”라고 이번 개정안 처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개정안 통과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국회의 책임론까지 거론했다.
법사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공정경제 3법’ 중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상장회사가 감사위원 중 최소 1명을 이사와 별도로 선출하도록 하고, 이때 최대 주주의 의결권을 3%로...
"경제계에서 문제점을 호소해도, ‘기업들 잘못이 좀 있으니까 감수해야 한다’는 식의 논리를 갖고 당국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는 않을지 걱정이 참 많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기업이 혁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달라고 건의했다.
박 회장은 4일 오후 2시...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이 바라보는 현 경제상황 및 내년 전망(리스크), 2021년 경제정책방향, 투자·일자리를 위한 경제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정부-기업이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전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저녁 무렵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언론사 기자가 지난달 26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날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는 검사를 받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최 회장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도 이날 오전 자택에서 대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ㆍ관계에서도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회장이 장애인 체육회 회장을 맡을 때 본인이 장애인 사격연맹 회장을 지냈다는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 회장은) 국가의 부와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많이 기여했다”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6분께 빈소를 찾았다. 1시 54분께 빈소를 나오면서 손 회장은 “유족들에게 삼성을 잘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고인과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삼성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잘 아는 사이”라며 “고인은 생각이 깊으신 분이고, 그래서 의사결정을 내림에 있어 그간 성공적인 결정을 내리셨다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규제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 얼마큼 필요한지 등에 대해 고려를 해달라”며 “일부 기업의 문제인지, 전체 기업의 문제인지를 보고, 그간 기업의 개선 노력을 감안했을 때 규제가 필요한지 생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병든 닭을 몰아내려고 투망을 던지는 꼴’이면 모두가 어렵지 않겠냐”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규제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 얼마큼 필요한지 등에 대해 고려를 해달라”며 “일부 기업의 문제인지, 전체 기업의 문제인지를 보고, 그간 기업의 개선 노력을 감안했을 때 규제가 필요한지 생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병든 닭을 몰아내려고 투망을 던지는 꼴’이면 모두가 어렵지 않겠냐”고...
박용만 현 회장은 2013년 7월 전임자인 손경식 CJ 회장이 중도 퇴임하면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3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하면서 내년 3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박 회장이 이끄는 대한상의는 2017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위상이 추락한 전경련을 대신해 산업계를 대표하는 제1의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박 회장은 정부·정치권에 기업의 혁신 활동을...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 등과 면담한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황현식 LG 유플러스 사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도 면담 자리에 참석한다.
이번 면담은 공정경제 3법을 둘러싼 재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시도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직원들의 취임 7주년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박 회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무실에서 꽃바구니ㆍ케이크를 앞에 두고 웃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박 회장은 "빵 배달하고 바로 이어서 급식소 구호품 포장 작업을 하느라 작업복 입은 채로 상의 사무실에 왔는데 취임 7주년이라고 꽃과 케이크를 들고 임원들이 들이닥쳤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작은 차이를 앞세우지 않고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큰 역할을 했다"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 노사정은 함께 뜻을 모으고 연대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서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정 참여 주체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제외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24일 합의안 내부 최종 추인에 실패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날 청와대가 추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보고에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함께할 예정이지만 재계를 대표해 정 부회장이 나선다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포함한 혁신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노리고 있는 만큼, 정 부회장 역시...
협약식에는 노사정 대표 주체인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민주노총의 불참은 민주노총 일부 강경파가 김 위원장 참석을...
이날 회의에는 정 총리와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사업장에서 연대 임금 교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