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최석원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최원우 큐티스바이오 대표이사, 최원석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장 등 대학생, 연구원, 기업인, 시민 등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문의 전화는 055-930-8034
◇속리산 세조길 (법주사 ~ 복천암)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속리산을 요양차 방문했을 때 오고 간 순행길이다.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약 3.2km로 저수지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이 있다.
겨울철 울창한 소나무 숲에 쌓인 눈은 정취를 더하고 사계절...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 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의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장거리 숲길을 거닐며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타박타박 걷기 좋은 계절, 길 따라 가을의 노래가 펼쳐지는 지리산둘레길로 가보자. 3개 도(전북, 전남, 경남)와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을 연결하며, 21개 읍·면과 120여 개 마을을 잇는 장장 295km 걷기 길이다.
그중 인월-금계 구간(20.5km)은 보석처럼 빛나는 비경을 품었다. 저녁노을보다 붉게 익은 고추,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 다랑논에서...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소백산 연화봉길 △치악산 구룡사길이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세심정 2.35km의 구간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조성된 우회탐방로다. 계곡과 이어져 멋진 경관을 볼 수 있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아 건강증진에도...
충북 보은군은 산외면 대원∼백석리 12㎞구간의 둘레길 조성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괴산군과 경북 상주·문경시를 잇는 194㎞ 구간에 조성된다. 보은구간은 4개 시·군 가운데 가장 이른 내년 말 개통된다.
군은 이 사업에 국비 4억원과 도비 5억원을 합쳐 15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숲길이 등산로, 트레킹길(둘레길과 트레일),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ㆍ치유숲길 등으로 구분 운영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10년간 ‘숲길의 조성ㆍ관리 기본계획(숲길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숲길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시행되며 1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