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언급한 '소트니코바 나방' 장면은 지난 3월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렸던 갈라쇼에서 나왔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커다란 형광 깃발을 들고 나와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했지만, 깃발이 얼굴을 가리거나 깃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국내외 팬들의...
네티즌이 지적한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패러디는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갈라쇼에서 보여준 이른바 '형광나방' 퍼포먼스를 재연한 것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거대 체구의 한 소년이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를 흉내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때문에 레전드 3인방에 소트니코바 아이스쇼까지 4인방으로 추가하자는 의견이...
네티즌이 지적한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패러디는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갈라쇼에서 보여준 이른바 '형광나방' 퍼포먼스를 재연한 것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거대 체구의 한 소년이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를 흉내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때문에 레전드 3인방에 소트니코바 아이스쇼까지 4인방으로 추가하자는 의견이...
이 패러디는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갈라쇼에서 보여준 이른바 '형광나방' 퍼포먼스를 재연한 것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완전 웃긴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누가 봐도 재밌을 듯", "의정부고 졸업사진...
실력 전혀 녹슬지않았다", "내머리속엔 아직 소트니코바의 나방스킬이 떠나질않네", "저 실력에 웃음이 나올까. 내가 다 웃음이 난다"라며 비판하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올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중 러시아 모스크바 '로스텔레콤 컵'(11월14~16일)과 일본 오사카 'NHK 트로피'(11월28~30일) 출전을 확정지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커다란 형광 깃발을 들고 나와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했지만, 깃발에 얼굴이 가리거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이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심지어 방송사에서까지 '소트니코바 형광나방'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되며 웃음거리가 됐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소치 동계올림픽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결혼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 'URA' 12일 보도했다 .
URA에 따르면 지난 12일 모스크바의 유명 레스토랑 ‘브리스톨’에서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유명스타들이 모인 파티가 벌어졌다. 이 모임에는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배우는 물론 기업인까지...
당신들 수준이 낮은거다", "녹색어머니 치고는 수준 높다", "김연아 두번 죽이지마라", "나방이면 나방답게 불빛이나 쫒고 다니길", "소트니코바가 평창올릭픽때도 그런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방귀 뀐 놈이 성 낸다더니", "김연아가 어떤 몸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고 또 어떠한 클린연기를 전세계...
그러나 연기 도중 긴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하자 결국 깃발을 내려놓고 연기를 이어갔다. 금메달리스트의 갈라쇼 연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미숙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가 형광색 깃발을 휘날리는 모습을 나방으로, 혹은 녹색 어머니회 깃발을 흔드는 모습 등으로 합성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래서 걔가 형광나방이랍니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간만에 빵 터졌네요" "소트니코바 갈라쇼, 갈라를 해봐야 뭘 알지요. 무슨 한풀이라도 하는 줄" "소트니코바 갈라쇼, 동네 바보가 얼음판 위에서 춤추는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이날 갈라쇼에서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에 맞춰 퍼포먼스를...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평창으로 오라,러시아 나방이여" "금메달은 소트니코바에게 갔지만 우리 맘속의 금메달은 김연아다" "소트니코바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하지" "평창 올림픽 올 수 있겠니?" "소트니코바 푸틴이 케어해 주자나"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내가 바로 당당한 러시아의 나방이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사오정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 좀 봐" "소트니코바 갈라쇼, 대왕형광나방이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한데 너무 당당해" "소트니코바 갈라쇼, 소치 올림픽의 명물이로다...
특히 형광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웃음거리가 됐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와 비교하면 여왕과 녹색어머니"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면 여왕과 형광나방이라고도 하지요" "소트니코바 갈라쇼 정말 너무하더라"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나니 금메달이 너무 아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