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조성 중인 2400억 원 규모 탄소 소재 국가산단을 2027년까지 완공하고, 2028년까지 추가로 1000억 원을 투입해 탄소 부품과 응용기술 개발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2029년까지 700억 원을 투입해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또 “반도체 혁신을 막는 장벽을 허물겠다”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에는 반도체 기술에 대한 시설투자 공제율을 대기업은 25%, 중소기업은 35%로 각각 10%포인트(p),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 역시 대기업 40%, 중소기업 50%로 10%p씩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이날 시작된 국제 양자 연구-산업 전시회에 참여한 11개국 63개 기업·기관에는 통신 3사, 해외 기업 등 대기업 외에도 SDT(양자 소재・부품・장비), 큐노바(양자 알고리즘), 이와이엘(양자통신), 팜캐드(양자통신), 퀀텀센싱(양자센싱) 등 양자 스타트업과 양자기술 활용 중소기업 등도 대거 참여하여 각자의 제품과 기술을 뽐내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막식...
고 위원장은 “세제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구개발(R&D)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정부 측 관계자도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양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도전 등 8개 주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세션은 양자 연구자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양자기술 활용 또는 관련 인접 분야에서 양자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토론자로 바이오 기업가, 재료공학자, 현역 육․해․공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양자 분야에 대한...
1호 법안으론 ‘반도체산업발전특별법’을 구상하고 있다. 반도체 공장 가동을 위한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규제를 통합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그는 “옛날엔 반도체라고 하면 ‘원천기술 미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일본, 제조·생산 한국과 대만’, 이런 국제 질서가 30년간 고착화돼 있었다”라며...
경제부총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4일(목)
△부총리 14:00 밸류업 프로그램 해외 투자자 간담회(비공개), 16:00 대외경제자문회의(비공개)
△기재부 1차관 10:00 경제사회노동위원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ODA 관련 청년 간담회(비공개)
△ODA 관련 청년과의 대화
△제1차 대외경제 자문회의 개최
△최상목 경제부총리, 밸류업 관련...
특히 제조중견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등 우리 산업생태계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신성장 분야로 신규진출·확대 투자를 원하는 중견기업을 위해 최초로 민간은행 중심의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DB산업은행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1조 원씩 총 6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금액은 기업의 설비투자...
올해 3월 전국 15곳에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한 데 이어 7월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반도체‧자율주행차‧바이오 분야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바이오 관련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지정된다.
올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예산 삭감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정 의원은 "소부장 핵심전략 기술 수입액이 2018년 기준 32.6%에서 2022년 21.9%로 낮아져 자립화와 국산화에 성공했는데도 내년도 관련 예산이 84.6% 삭감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R&D 카르텔 원흉이 소부장인 것처럼 지적한다"며 "이 분야 중소기업들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미래차산업특별법’의 경우에도 무난한 통과가 전망된다. 해당 법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나 수소차‧자율주행차 등의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돕는 내용으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 등이 핵심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공급망 3법’ 연내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재·부품·장비산업...
이에 따라 ‘메모리 1위 수성 + AI반도체 신격차 확보’을 목표로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고성능·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력반도체 △고성능 센서 △소재·부품·장비 등 6개 중점기술 중심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시장 주도권 선점 통한 글로벌 경쟁력 1위 탈환을 목표로 △무기발광 △유연·신축(프리폼) △소재·부품...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기술·인재 강국 도약 △안정적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구축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대로 민간은 2026년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첨단 분야 6대 핵심 산업에 55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반도체 340조 원, 디스플레이 62조...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우리 기업이 독보적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슈퍼 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최고 기술·시장전문가와 함께 해당 품목 및 기업의 기술시장...
연간 500억 원을 들여 기계·항공,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력도 3300명 양성한다.
우리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내년 기업의 투자 증가분에 대한 세액 공제율은 10%로 높인다. 일반·신성장원천기술 3%, 국가전략기술 4%의 공제율을 일괄 10%로 상향한다. 설비투자 맞춤형 특별지원 프로그램 15조 원, 중소기업 설비투자 특별 보증 프로그램 5조 원 등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