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사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의류ㆍ봉제산업을 이끌었던 창신ㆍ숭인 지역의 봉제장인과 패션 메이커를 꿈꾸는 청년들을 연계한...
서울시는 창신동 봉제마을의 ‘데님647’ 공방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 취·창업을 돕고 있다.
작품제작부터 패션쇼 기획까지 GMH와 KKR33가 구성한 ‘647 오프로드 패션쇼’무대는 청년 모델들이 빛낼 예정이다.
양준모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패션쇼는 패션청년과 봉제장인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