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이 늘어나면서 젊은 나이에 당뇨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발병 시기가 빨라지며 살 여명이 긴 만큼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측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혈당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만성 콩팥병 등으로 투석을 받는 소아환자는 전국에 100명 안팎으로, 이 가운데 50~60%가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투석이 가능한 곳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경북대·부산대·전남대·제주대 병원 등 전국에 8곳밖에 없다. 이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은 국내 유일의 소아 전용 투석실을 갖춘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를 운영하고...
‘스텝바이스텝’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환자의 꿈에 의미 있는 지원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환자들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박스터코리아 임직원들이 걸음을 모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에 전달되어 소아·청소년 투석환자의 교육 및 심리 상담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고 약이 좋다 해도 당뇨뿐만 아니라 모든 병은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90세가 넘어도 정정할 수 있고, 80세에도 골프를 칠 수 있고, 환갑을 갓 지났으나 콩팥이 망가져 투석을 할 수도 있고, 혈당 조절이 안 돼 고민을 할 수도 있고, 아예 병이 안 올 수도 있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회사 측은 “이들 집단에는 혈액암 환자나 화학항암제로 치료 중인 암환자, 투석환자, 장기 이식 후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 또는 다발성경화증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승인 근거가 된 3상 임상연구(PROVENT) 결과, 유증상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 바이러스...
만성육아종병을 앓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신장이식을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 군의 성공적인 신장이식 사례는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만성, 난치성 질환 환자들도 장기이식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 받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콩팥병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헌혈증은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오롱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캠페인 주간을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간 정기활동으로 정해 전국의 코오롱 사업장에서 매년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이들은 지난 1991년 소아청소년과 및 동문회, 그리고 소아 관련과 교수들과 합심해 어린이병원 건립기금을 모았다. 봉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것.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연면적 1만1172.81㎡에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돼 있다. 280병상인 이 병원은 뇌발달 장애, 간질, 소아암, 뇌성마비, 배뇨장애 등 5개 전문 클리닉을 개설해 3개과 이상의 전문의가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