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 씨(30)의 학창시절 성격은 소시오패스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조 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측근은 9일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측근은 "조성호는 고등학교 시절 말 수가 적고, 활동이 크지 않았던 친구다"라며 "조용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평소 과묵하고 친구들과 소통에 있어...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 씨(30)의 소시오패스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소시오패스는 평범해 보이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반면,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면서 자기감정을 극도로 표출하는 것을 나타낸다.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경기대 범죄심리학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30)씨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이코패스는 뇌의 기질적인 문제로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결여된 상태지만, 소시오패스는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을 할 수도 있어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9일 백기종 전(前) 서울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서는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으로...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신성록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연기로 ‘SBS 연기대상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KBS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조선의 왕이 되려 하는 관상가로 등장해 신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KBS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밤 11시 30분경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박모(50대 중반, 조선족)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의 가명을 여러 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현재...
강력팀장은 “소시오패스는 대상을 선정해서 살해하고, 마음 속에 내재된 분노가 통제되지 않으면 다시 살해한 시신에 자기 분노를 폭발시켜 감정이입한다”라면서 “(장기가 없는 토막시신이 등산로에 버려진) 저런 형태의 유기는 분명히 원한, 치정 내지는 잔혹한 혐오범죄, 이렇게 규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범죄 형태로 볼 때 이에 따른 추가범행 가능성...
고통에 무감각하므로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로 받게 될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재범률도 높고 연쇄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일반 범죄자들보다 높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성대리(태인호 분)는 신입사원 한석율(변요한 분)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자 “야 이 소시오패스야. 그게 다 너의 일이라고! 너...
고통에 무감각하므로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로 받게 될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재범률도 높고 연쇄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일반 범죄자들보다 높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하는 일을 알면서도 지속한다는 점에서 후천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반면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하는 일이 범죄라는 사실 자체를 모른다는 점에서 유전적인...
이에 15회 방송분 민준의 상상에서 선보인 송이와 휘경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실제가 될 가능성도 전혀 없지 않다.
△‘소시오패스’ 재경, 송이와 민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극중 가장 악역 캐릭터인 재경의 행보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그는 자신의 아내를 정신병원에 보낸 것을 비롯해 수많은 살인 사건들을 몰래 주도했고, 유라(유인영)의 의문사에 대해...
소시오패스는 평범해 보이는 사람 중에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전 인구의 4% 정도 즉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학계는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시오패스는 모든 것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 한다. 또 평소에는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 조절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