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보고서에서는 △체인지메이커 양성 △과학기술/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소수자 △의료, 장애 △혁신 생태계 조성 등 분야별 누적 지원 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성과 부문에는 △임팩트그라운드 △브라이언 펠로우 △사이드임팩트 △시민과학지원 △AI 논문 연구지원 △과학기술 네트워크 △심리적CPR △DiSEPA(사회적 환경과 조기노화...
조희대 대법원장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들 세 명을 임명 제청하면서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바라는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추천 내용을 존중하면서 사법부 독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의지, 시대 변화를 읽어내고 우리 사회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 등을 두루 겸비했다”고 추천...
리 공장장은 “진천 공장은 매년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과 남성 동료가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서울 퀴어 페스티벌과 같은 성 소수자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소수자와 연대하고 그들이 일과 삶에 온전한 자신을 가져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그리고 여성 리더로서 느낀...
혐오를 주제로 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이주민과 소수자를 주제로 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에 이은 세 번째 공감 시리즈다.
김 이사장은 "전시를 준비하면 살짝 미치는 것 같다. 미쳤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샤워할 때, 잠잘 때, 잠깐 깼을 때도 늘 전시 생각"이라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항상 돌리고 있다. 그러다가 전시를 오픈하고 나면...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또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뉴욕을 배경으로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모르몬교로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괴로워하는 남자 조셉과 약물에 중독된...
이광형 추천위원장은 “법률가로서 높은 전문성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굳건한 의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두루 갖춘 후보자를 추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일경 기자 ekpark@
한편 프렌치 게이츠는 2015년 여성과 소수자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법인 피보털 벤처스를 설립해 이끌어왔다. 유한책임회사인 피보탈은 영리 및 비영리 법인에 기부할 수 있고 지원사업도 펼 수 있는 회사다.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직원 수십 명이 가족 및 의료 지원과 여성들의 정계 진출 및 여성이 이끄는 재단에 대한 투자에...
심사위원단은 "단순히 사회적 소수자들이 처한 환경을 묘사하고 재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층적인 형식과 장치를 매개로 그들이 직면하는 감각을 영화에 정착시키려는 시도들이 돋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수자들이 갖는 감각과 시선은 기존의 영화가 견지하던 정상적 질서를 변형하는 효과로 나타나며 이는 영화 매체의 물질성 자체를...
현재까지 총 51명의 브라이언 펠로우가 과학기술ㆍ환경ㆍ소수자ㆍ문화예술ㆍ장애ㆍ청년ㆍ시민사회ㆍ의료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수연, 최승혜 디렉터는 "많은 펠로우들이 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으로 안정감과 사회적 인정을 받아 과감하게 혁신 활동을 추진할 용기가 생겼다고 이야기한다"며 "브라이언 펠로우 사업을 지속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야케 쇼 감독은 장애와 병 등으로 힘들어하지만, 연대의 가치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 사회적 소수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연출 포인트에 관해 그는 "공황장애를 연출할 때 가장 중점을 둔 건 영화에서 묘사되는 증상이 공황장애의 모든 것으로 보이지 않길 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황장애를 연기하는 배우가 연기하면서...
그는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후정치를 위한 선택, 소외되고 차별받는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고(故)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라며 “이분들이 지키고 살려낸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국민...
이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세에서 "3명 중 2명이 투표하게 하면 투표율은 66.66%인데 그게 지금 (민주당의) 목표"라며 "투표 포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내가 안 하면 무효겠지, 어느 쪽 편도 안 든 것이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이 투표를 포기한 공간은 바로 기득권 소수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3명 중 2명이 투표하게 하면 투표율은 66.66%인데 그게 지금 (민주당의) 목표”라며 “투표 포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내가 안 하면 무효겠지, 어느 쪽 편도 안 든 것이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이 투표를 포기한 공간은 바로 기득권 소수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충북 옥천에 이어 오후에 청주와 공주, 보령, 천안을...
이어 "포스트 휴먼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소수자의 사랑을 지키려는 시인의 태도에서 '우리의 시대는 다르다'고 선언한 시인의 전언에 수긍하게 된다"라며 "2010년에 데뷔한 황인찬의 시는 우리를 둘러싼 이미지와 감각의 배치를 바꾸는 작업을 수행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황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삶을 견딜 수 없어 문학을 시작했다. 시가...
나스닥 상장사, 소수인종
미국 나스닥은 2020년 상장사 이사진에 최소 1명의 여성과 소수인종 또는 성소수자를 포함하자는 제안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안했다. SEC는 이를 2021년 승인해 상장사들은 2026년까지 지침을 충족시켜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나스닥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해당 주에 본사를 둔 상장사의 경우 이사회에 여성...
하지만 이런 편견에 소수자들이 즉시 대응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편견이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기업들의 장애 관련 사회공헌 보도자료나 캠페인, 프로모션이 가장 많이 나오는 때이기도 하다. 행사 기획-홍보 문구부터 ‘나도 모르는 초미세편견’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쉬운 예부터 들어보자. 이런...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그는 성적 소수자와 여성의 권리 확대에 힘써왔다. 그는 2015년 동성결혼 합법화 국민투표에 앞서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밝혔으며, 2018년 낙태 금지를 철폐하는 국민투표 역시 통과됐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어린이와 성소수자(LGBT), 여성에 대해서는 나는 이 나라를 더 평등하고 현대적인 곳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8일 시행된...
인간적 관계로 따지면 대선 때, 소수자일 때 총력을 다해 도와주신 분이 변재일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5선의 변 의원(청주 청원)은 최근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외에도 청주 지역에서 ‘비명횡사’ 논란이 된 이장섭(초선‧청주 서원) 의원과 도종환(3선‧청주 흥덕) 의원은 경선에서 패해 고배를 마셨다.
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변 의원이) 잘못하신 것 하나...
이어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선언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법원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며 공동체와 다수의 이익을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절차적 정당성의 실현, 그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사회적 다양성의 증가, 기술 발전 및...
고레에다 감독은 그 관계가 사랑일 수도 있음을 전하며 성소수자를 혐오하고, '일반적', '정상적'이라는 화법에 내재한 폭력성을 고발한다.
이날 그는 "일본에는 동조 압력(同調圧力, peer pressure)이라는 게 있다. 모두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슷해야 하고, 보통의 가치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