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개 수수료가 일부 줄더라도 결제수수료와 라이더에 지급되는 배달비, 광고비 등 각종 부가 비용들이 여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부담 완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밖에 상생안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 협약인 만큼, 일정 기간 이후 수수료가 원상복구 되거나 다른 형식의 비용 부담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특히 배달수수료 문제에 대해 정부는 7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를 출범시키고, 플랫폼과 소상공인 간 논의를 진행해왔다. 다만 10월 내 결과를 내겠다는 목표와는 달리 최근까지 5차례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대통령실은 플랫폼 업체의 ‘최혜 대우 요구’ 문제 등에 대해서도 위법 소지를 두루 살피고 있는...
오랫동안 이야기해왔는데 단통법 폐지를 논의하는 지금이 장려금 차별을 없앨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DMA는 단통법 폐지 이후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완전 자급제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반대 의견을 냈다. 염 회장은 "아직 결론 난 것은 없지만, 우리 유통망을 안 거치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협회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거듭된 배달앱 시장의 수수료 인상과 소상공인 부담 가중의 원인이 이 같은 불공정행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7월에는 국내 배달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배민과 쿠팡이츠, 요기요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이밖에 배민의 ‘동일가격 인증제’에 대해서도 최혜 대우 요구에 해당하는지를 따져보고 있다.
배민은 배달앱 내...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담당은 “온애드 서비스를 통해 점핑하이 가맹점주를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비용 절감 및 매장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SK쉴더스가 선도적으로 제공해 온 매장 전용 보안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전한 매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점포 철거비(2024년 최대 250만 원, 2025년 이후 최대 400만 원)와 재취업 성공수당(2025년 최대 19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취급 메뉴나 식육 종류를 변경해 전업하는 경우에는 간판과 메뉴판 교체 비용도 지원(최대 250만원)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전 개식용 업계의 전업 이행률 50%를 달성할 방침이다.
개식용종식 이행...
폐업하는 유통상인과 식품접객업자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점포 철거비(2024년 최대 250만 원, 2025년 이후 최대 400만 원)와 재취업 성공수당(2025년 최대 19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취급 메뉴나 식육 종류를 변경해 전업하는 경우에는 간판과 메뉴판 교체 비용도 지원(최대 250만원)한다.
정부는 또 개식용종식의 안정적인...
오 장관은 “중기부를 비롯한 정부와 상시적 핫라인을 구축해서 충분한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운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을 전달해 주시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업종별 회원단체 및 지역조직과 원팀이 되어 투명하고 공정하며 화합하는 단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 기회와 용기...
네이버페이는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 대출)’ 보증지원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와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3사가 협력해 만들었다.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의 보증부...
30대 직장인 B 씨는 “엔터기업 주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업계가 운영되는 매커니즘은 잘 알지 못한다”며 “경제학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것을 넘어 아이돌 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달라”고 말했다.
골목길 경제학자가 제안하는 소상공인의 미래는?
‘디지털 1인 기업.’ 골목길 경제학자로 이름난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소상공인의 미래를 이렇게...
11번가는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가 한창이었던 8월 소상공인 판매자(셀러) 활동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의 자금회전을 위해 ‘안심 정산’을 지난달 새로 선보이고, 피해 판매자를 돕는 기획전을 실시했다.
매출 100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수수료 0%를 적용하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오리지널 셀러’의 경우, 정산지연...
넷째, 무너지는 국내 중소 제조 기업 및 소상공인 제조 생태계다. 국내에서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 납품하는 의류·신발·잡화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 영세 제조 기업들은 이미 C-커머스의 직접적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고, 지방에 있는 중소 제조 기업들의 폐업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인 박승찬 교수는 중국 경제, 미중 패권 경쟁과 중국...
이 파트너는 앞으로도 상생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상생음료는 스타벅스가 커피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상생음료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며 더 많은 소상공인분께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부동산 PF 관련해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 금융업과 건설업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외 사업장도 11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한 후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그간 내수 회복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이라며 "체감물가 안정에 더욱 힘쓰면서 저소득층·소상공인, 건설 등...
케이뱅크의 경우 연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만큼 우리은행의 지분가치 급등 가능성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화 인뱅 등 기업대출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인가 절차가 본격화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은행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1일 저축銀 사회공헌활동의 날 후원 실천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6개 지부, 자영업자ㆍ가족돌봄청소년 후원
저축은행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가족돌봄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후원금 7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후원활동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2022년 시작된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은 9월 11일로...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취지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을 찾아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무인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 사업체 수는 지난해 기준 약 80만에 이르며, 무인 주문기 사용 비율은 2018년 0.9%에서 지난해 7.8%로 늘어나는 등 테이블오더는 외식업계에서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정부 역시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과 관련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은행권은 추석 연휴 전후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총 78조8000억 원 대출을 공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은행별 영업점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업계는 중소 카드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대금을 최대 6일 먼저 지급한다. 46만여 개 중소 가맹점(연 매출 5억~30억 원)에...
편리한 모바일 식자재 수발주, 유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소상공인과 중소 유통사가 겪었던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유통 거래 방식을 정보통신(IT)으로 혁신 중이다. 2021년 10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선 후 2022년 12월 3조 원, 2024년 6월 7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