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신보 전환보증, 저금리 대환대출, 정책자금 상환연장 등 금융지원 3종 세트를 마련했다. 새출발기금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대폭 개선했다. 또한 관계부처 전담반, 현장점검 등을 통해 현장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보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 대상에 연 매출 3억 원...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신용보증서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대 7년이며 특히 지역 관광사업과 연관된 기업은 보증 심사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지원의 폭을 넓혀, 영호남 지역의 상생발전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며...
올 연말부터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위탁보증 상품'에 대해서도 상환기간을 최대 5년 추가 부여해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청년층 중점 지원 확대 대책도 마련했다. 저소득 청년에게 연 3~4%대 이자로 대출을 내주는 햇살론유스는 그간 미취업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청년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애초 예상보다 집행률이 높은 폐업지원 사업을 기금운용 계획을 변경해 차질없이 지원한다. 배달플랫폼과 입주업체 상생협의체에서 수수료 등 부담 완화방안을 논의해 이달 중 상생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지원 대상을 알렛츠 피해 기업까지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가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다음...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특별 출연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협약 보증 규모만 각 7500억 원, 1500억 원에 달한다.
판매대금 정산 지연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최장 5년간 대출 잔액을 나눠 갚을 수 있는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상담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은 대구·경북 지역 소재 90곳이 참여했으며 대구백화점, 대형마트, 베트남 현지 구매자 등 국내·외 대형 유통사 상품 기획가 30명과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또 KOTRA 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부스를 마련해 소상공인 판매 제품 이미지 무료 촬영 및...
그 결과 소상공인 위탁보증의 부실도 크게 늘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 사업의 대위변제액은 2020년 15억 원에 불과했으나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서 급속도로 늘어나 2022년에는 1831억 원, 지난해에는 5074억 원까지 불어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2652억 원, 지난달까지 3445억 원을 기록하는 등 현재 누적 대위변제액은 1조 원을 넘어섰다.
차주들이 빚을 갚지...
네이버페이는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 대출)’ 보증지원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와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3사가 협력해 만들었다.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의 보증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은 커진 반면, 대출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입장에서는 대출금리, 상환방식 등 주요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은 일반적인 개인 대출상품(주택담보대출 등)과 달리 상품별 특성이 다양해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가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또한,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는 성장사다리 정책 강화와 정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 노력을 요청했다.
김종오 위원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고, 그 결과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금융지원을 위해 정부 정책과 발맞춰 청년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등 은행권 자율프로그램 지원도 적극 수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최근 오픈한 디노랩 베트남 센터를 활용해 한·베 스타트업 발굴‧협력‧교류에 나서고, 장금(場金)이 결연 지속 확대와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서비스 환경개선...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한 특별자금지원 상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은행권은 추석 연휴 전후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총 78조8000억 원 대출을 공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은행별 영업점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업계는 중소 카드가맹점에...
7월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 중 일부추가 제도개선 과제도 시행…보증대출도 채무조정 허용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당초 이달 말 시행 예정이었던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을 조기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을 이달 12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의 사업영위기간은...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5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년 예산 대비 1700억 원 가량 증액된 규모다.
또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햇살론15에 9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지원하게 된다.
신용펑점 하위 10%인 최저신용자에 대한 특례보증 상품인...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자 대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중 집중관리 모델로 선정된 두 개 지역(대구 북구...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유동성지원 대상을 기존의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지연 피해기업에서 인터파크커머스·AK몰 피해기업으로 확대한다. 지원요건은 티메프와 동일하다.
기은-신보 프로그램은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하기로...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했다.
시는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플랫폼의 미정산 및 정산 지연 피해업체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350억 규모의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확대 내용은 융자지원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증료 포함 금리를 기존 3.5%에서 2.5...
사업기간 6개월 이상, 연소득 1000만 원 이상의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상대출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당일 처리가능
네이버페이는 전북은행, SGI서울보증과 스마트플레이스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인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출 상품은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해 기존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