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 MOU를 통해 남해의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 확대로 유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장시장의 새로운 소비자로 유입되면서 종로 상권 전체의 매출도 달라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인근 종각역부터 종로5가, 을지로4가에도 관광객이 향하면서 생기가 확산했는데요. 특히 을지로는 곳곳에 자리한 인쇄골목, 건축자재 상가가 독특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힙지로'(힙+을지로)라는 애칭을 얻었고, 국내...
특히 몽골 젊은 소비자들은 한류 드라마나 예능에서 본 편맥(편의점 맥주), 한강 라면 등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aT는 몽골 내 273개 편의점을 운영 중인 GS25와 협력해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몽골 GS25 매장을 중심으로 ‘K-주류·라면 콜라보 홍보’를 추진하고, 몽골 인기 관광지에 ‘K-푸드 전용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은 커넥트 현대가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로 막바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뿐 아니라 부산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와 체험형 테넌트, 정상과 이월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복합매장도 선보여 고객에게 경험적...
한류 열풍으로 고급 과일로 자리잡은 한국산 딸기와 샤인머스켓 등 한국 제철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델리 매장을 2배 이상 확대한 45m 규모의 즉석조리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선보인다. 요리하다 키친은 직접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과 함께 베트남의 외식 문화를 반영한 90석 규모의 식사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크로이츠베르크의 유명한 클럽인 SO36 주변에는 많은 벽화들이 있으며 이 지역의 반문화적이고 저항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 벽화로는 이탈리아 예술가 블루(Blu)가 그린 거대한 ‘블루 나우(Blu Now)’ 작품을 꼽을 수 있다. 소비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외 크로이츠베르크에서 유명한 벽화로 프랑스 예술가 빅터 아쉬...
유휴·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허브를 2개 권역에서 17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노후화에 대응해 기존 공공임대를 고밀 재개발해 생활 복합형 공공주택단지이자 지역 생활·문화 중심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아울러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구매 부담 큰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해 3종 패키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전기 승용차에 한해 적용 중인...
윤 회장은 "우리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 80억 인구에게 전파하는 문화 사절단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해외 3000억 원 매출을 축하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자"고 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 해외 57개국 7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3000억 원, 해외 법인...
에이스는 1970년대 경제 발전으로 차별화된 과자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탄생하게 됐다. 당시 팔리던 크래커는 미국에서 온 '리츠' 정도였는데, 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기름진 버터맛과 짠맛이 강했다. 이에 해태제과는 짜지 않고 담백한 '한국식 크래커' 개발에 나섰다. 에이스의 전신은 1971년 출시한 '죠니크랙카'다. 유럽의 크래커를 모티브로 만든 이...
롯데마트와 슈퍼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자 롯데 유통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해당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이번 파르페 컵아이스크림은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기반으로 돼지바의 시그니처인 크런치 분태와 딸기잼으로 토핑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기존 운영한 파르페...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한국 드라마에 울고 웃는 한국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소비자들이 모두 우리 중소·중견기업에는 시장이며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접속되듯이 한국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개도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을 때가 되었다. 이제는 한국 제품과 서비스가 해외시장에서 우리의 기업가와 메이드 인...
웹툰 소비자는 웹툰을 서적·영화 등의 문화 콘텐츠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은 반면 웹툰을 소비하지 않는 경우에는 스낵컬처·하위문화·B급 콘텐츠로 여기는 추세가 뚜렷했다. 웹툰이 스낵컬처·하위문화·B급 콘텐츠에 가까울수록 1점, 서적·영화 등에 가까울수록 5점을 의미하는 해당 설문에서 1점을 고른 인원 중 최근 1년 내 웹툰을 감상한 경험이 있는...
본지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대부터 50대까지의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툰 이용 행태조사(신뢰수준 80%·표본오차 ±2.03%p)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3%가 웹툰 감상을 독서나 영화 감상과 같은 취미로 여긴다고 답했다. 웹툰이 주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감상처럼 대중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은...
과거에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하위문화로 여겨졌던 웹툰이 이제는 전 세대가 즐기는 주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이 단순한 스낵컬처가 아니라 독서와 같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기꺼이 향유하는 대중적인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3·4면
본지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
스타벅스는 1호점 개점 이후 국내 카페 문화를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9295억 원으로 전년보다 1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98억 원으로 14.2% 늘었다.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도 높은 편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월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 분야에서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의 독보적인...
지역의 문화관광 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는 “사업의 최종 목표는 상생을 통한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농산물 소비 촉진,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운용 이익은 고추 품종 개발과 농업기술 증진 등을 위해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와...
환경 중심의 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32종의 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 운영한 것이 대표사례로 꼽힌다.
GS리테일은 최상위 판매량을 올리는 유어스아이스컵,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2ℓ)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했다. 이 상품 확대 노력은 지난해 5218억 원의 매출로 환원됐다.
GS리테일은 스마트에너지시스템(SEMS), 태양광 설비 등을...
핵심 이슈는 △미래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인재육성 및 역량강화 △윤리·컴플라이언스 준수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및 기업문화 혁신 △주주친화적 지배구조 △디지털 금융 선도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환경 이슈를 고려한 투자의사 결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돋보였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을 비중 있게...
주요 주제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우선 대응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 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교보증권은 기후변화 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리포트를 실어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TC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