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였던 크세니야 소브착은 1.66%를 기록했고, 야블로코당의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후보는 1.04%를 기록했다. 나머지 3명의 후보는 모두 1% 이하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출구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73%를 넘어 대선 승리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출구 조사 이후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에서 여성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로 인기가 많은 크세니야 소브착(35)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소브착은 이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를 발표했으며 러시아 주요 경제지 베도모스티에 서신을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해 4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