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지난해에도 소방청과 MOU를 맺고 소방관 1000명에게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원했다. 마사회는 올해도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직영점과 협력 승마장 등에서 16회에 거쳐 승마를 통한 소방관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번 강원 산불 진화 현장을 보며 다시금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00명을 늘려 4000명에게 힐링승마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소방관에 이어 올해는 구제역 등으로 인한 살처분 현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방역공무원을 신규 강습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업에 돌입했다. 경찰관, 군인 등 지원 대상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마사회는 올해부터 소방관 1000명에게 승마를 통한 심신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내년부터는 전용 시설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도 경찰, 교정 공무원,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확대한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도 무료 승마체험장을 운영하고 승마 강습비를 지원해 승마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노력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승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