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로나에서는 도시 수호 성인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소몰이 행사인 산 페르민 축제가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나운 황소들이 전통 골목을 질주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소를 피해 달리는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팜플로나/EPA연합뉴스
스페인 소몰이 축제 현장
성난 소떼에 쫓기는 이 축제는 세계적인 축제 중 하나인데요.
수많은 인파가 정신없이 질주하는 사이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남성이 포착됐죠.
자칫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다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
스페인 경찰은 이 남자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고,
3000유로(약 420만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아찔한 셀카는 또 있죠....
예전엔 소몰이 창법이어도 들어줄 만했는데 지금은 쥐어짜는 소몰이다. 휴식이거나 정비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틀리고 주머니에 손 넣고 어슬렁스럽게 걷는 것 충격이다. 노래방이냐고. 손 왜 넣어. 전체적으로 이 팀도 연습부족이다. 앞에 스크립트보고 가사 부르는거 보면 알겠다”고 비판 의견을 냈다.
아울러 네티즌은 “계속 앞에 가사보고 하는 것 같아서 집중 안...
예전엔 소몰이 창법이어도 들어줄 만했는데 지금은 쥐어짜는 소몰이다. 휴식이거나 정비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틀리고 주머니에 손 넣고 어슬렁스럽게 걷는 것 충격이다. 노래방이냐고. 손 왜 넣어. 전체적으로 이 팀도 연습부족이다. 앞에 스크립트보고 가사 부르는거 보면 알겠다”고 비판 의견을 냈다.
아울러 네티즌은 “계속 앞에 가사보고 하는 것 같아서 집중 안...
스페인 소몰이 축제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책을 쓴 미국인 빌 힐만(32)이 행사 도중 황소뿔에 들이 받혀 부상을 당했다고 9일(현지시간) 축제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축제 행사 도중 힐만은 오른쪽 허벅지를 황소 뿔에 두 차례나 찔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팜플로나 소몰이 축제에 관한 책...
6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San Fermin)'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서로 붉은 음료수를 쏟아 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축제인 산 페르민 축제는 소에 받혀 사망한 산 페르민 주교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거리에 황소를 풀어 놓는 '소몰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