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와우 수술은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에 전극을 심어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원리다.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에게 시행한다. 달팽이관 내에 삽입되는 전극, 피부밑에 심는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인 ‘어음(말하는 소리) 처리기’로 구성되며,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는 두피를 사이에 두고 서로 자석의 힘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 이비인후과 저널(Acta Oto-Laryngologica)’에 게재됐다.
인공와우 수술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에게 시행한다.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에 전극을 심어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원리다. 피부밑에 심는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인 ‘어음(語音, 말하는 소리)처리기’로 구성되며, 서로 자석의...
수술 후 24시간 내 조기 매핑(인공 와우소리 조절) 확립 등 난청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확립했다. 또한, 연구 결과를 산업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 유전성 난청 진단 및 치료 회사도 창업해 산학 협력을 이끌고 있다.
최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을 받아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다”라며 “난청 유전자 치료 개척 등...
최병윤 교수는 “선천성 난청 환아들이 청각 재활과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게 되면, 언어 발달 저하와 함께 영구적인 두뇌 발달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9개월 미만 영아에게도 인공와우 수술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따라서 청신경에 직접 자극을 줘 말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들리게 하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달팽이관이 형성되지 않은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아는 인공와우 전극이 삽입되는 달팽이관 자체가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인공와우 이식술은 ‘그림의 떡’이었다. 이로 인해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아는 청력 장애는 물론, 언어발달 장애도...
환경으로 인공와우(달팽이) 수술을 한 제주 청각장애 아동들은 수술한 이후에도 재활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제주 KT꿈품교실을 개소하게 되면서 청각장애 아동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언어치료, 음악 미술 등의 재활 프로그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 KT소리찾기 사업 협약식에는 황창규 KT 회장...
강동경희대병원이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베트남 6세 어린이에게 청력 향상을 돕는 인공와우수술을 실시해 청력을 되찾게 해 줬다.
지난 8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효성그룹과 함께한 강동경희대병원의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현장에서 린단(Linh Dan, 6세·여)을 처음 만났다. 린단은 32주 조산으로 태어났는데 생후 8개월 경...
소리귀클리닉은 내달 12~13일 '제2회 소리국제인공와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보다 더 진보한 EAS/하이브리드임플란트 수술법 및 임상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분난청의 유일한 치료법인 EAS/하이브리드임플란트 수술법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인공와우센터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난도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