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은 소가족화 현상에 맞춘 공간 설계 등을 내세워 전용 61~85㎡ 이하 중소형 평면을 분양 물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에 공급된 전용면적 69·72·75㎡ 등 평면은 전용 84㎡와 비교해 평면 설계나 배치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며 “자투리 공간까지 살리며 수납공간을 특화하는 설계까지 반영하는 추세인...
김 연구위원은 최근 산업화 및 소가족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가족 가치관이 약화되면서 자녀 부양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2003년에는 자녀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가 40.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녀가 혼인할 때까지가 32.1%였으며, 자녀가 취업할 때까지도 일부 나타났다”며 “이와 같은 추세는 2012년까지...
또 농가인구의 절반인 50.3%가 2인 가구로 조사돼, 농가의 소가족화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64%로 상당부분을 차지했고, 1억원 이상 판매하는 농가는 불과 2.7%에 불과했다.
1억원 이상 판매금액을 올리는 농가는 대부분 축산농가여서 농사로 고소득을 얻는 가구는 매우...
KDI 14일 ‘고령화·소가족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소가족화 추세에 발맞춰 소형주택을 더 공급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라며 향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중형주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조만 KDI 겸임연구위원은 “늘어나는 1~2인 가구의 구성원은 대부분 노년층으로, 중형주택을 선호한다...
농가의 소가족화도 심화됐다. 농가당 평균 가구원수는 2.4명으로 전년에 비해 0.1명 감소했다. 농가의 2인 가구 비중은 49.8%로 전체 가구의 2인 가구 비중인 25.7%를 크게 웃돌았다.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가의 소득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가 72만5000가구로 전체의 63.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농사만 짓는 전업농가는...
이는 전체 가구의 25.9%에 달하는 비중으로, 급격하게 소가족화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소비 지출도 향후 120조원으로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가전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초소형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소형 가전제품 판매량은 1인 가구의 수요에 힘입어 경기 불황에도...
데일리 가든 홈세트는 소가족화되어 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기본 구성은 줄이고 개별 판매 품목은 늘렸다. 간소화되고 있는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공기, 대접 외 다양한 크기의 접시와 찬기를 4인 상차림이 가능한 한 세트로 구성했다. 머그, 치즈 그릇, 다양한 사이즈의 오목한 찬기 등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데일리 가든 홈세트는 백화점 및...
농림어가의 고령화와 소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는 115만1000가구, 어가는 6만1000가구로 나타나 전년보다 각각 1.0%, 2.8% 감소했다. 임가는 9만8000가구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인구수는 농가의 경우 29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또 소가족화,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MAP포장기나 SADDLE PACK 등 최신 포장설비를 도입,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올품 관계자는“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닭고기 공급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이고 제품을 차별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닭고기 회사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이주은 부장은 "DIY김치는 겨울철 김장문화라는 고유의 김치소비패턴, 그리고 소가족화와 입맛의 다양화라는 식품소비 트랜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 하면서 실속소비계층을 적극적으로 공략, 매년 출시 량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윤병수 계란 MD는 “최근 계란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먹거리 안전성 문제로 고객들은 비싸더라도 더욱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맞벌이ㆍ소가족화ㆍ선도문제 그리고 가격부담 등의 이유로 30개들이 상품보다는 10개ㆍ15개ㆍ20개들이 등 소용량 상품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