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덕파워웨이는 지난해 2월 옵티머스의 페이퍼컴퍼니로 지목된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이 인수한 회사다. 옵티머스 펀드 투자금이 해덕파워웨이 인수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검찰은 박 전 대표가 화성산업 유상증자 대금으로 투자받은 100억 원도 횡령한 것으로 의심한다. 박 전 대표는 화성산업 대표직은 유지하고 있다....
D 사는 김 대표 부인과 윤석호 사내이사의 부인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분 50%씩을 보유한 셉틸리언이 최대주주(지분율 41.43%)로 있는 회사다.
셉틸리언은 지난해 이 회사의 지분증권(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투자한 후 이를 주식으로 전환해 최대주주가 됐다. 옵티머스에서 이 회사로 흘러간 돈은 최소 170억 원으로 추정된다.
D 사의 전 최대주주였던...
옵티머스의 자금세탁 창구로 의심받는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은 이 씨가 갖고 있던 해덕파워웨이 지분 15.8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대해 옵티머스가 셉틸리언을 이용해 무자본 인수합병 수법으로 해덕파워웨이의 경영권을 장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셉틸리언은 김재현 대표의 부인 윤모 씨와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분을 각각 50%씩...
이 자금은 대부디케이에이엠씨, 셉틸리언, 엔드류종합건설 등 관계사로 다시 이동했다.
관계사로 간 뭉칫돈 6700억 원 가운데 2000억 원은 펀드 원리금 상환에 쓰였고 이 대표(400억 원), 셉틸리언(590억 원), 엔드류종합건설(351억 원) 등에 흘러갔다. 이외에 윙디인버트, 유현권 스킨앤스킨 총괄고문의 아내 이모 씨, 이피디벨로프먼트, 서강디엔씨, 지코홀딩스...
옵티머스의 자금세탁 창구로 의심받는 셉틸리언의 자회사 화성산업은 이 씨가 갖고 있던 해덕파워웨이 지분 15.8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대해 옵티머스가 셉틸리언을 이용해 무자본 인수합병 수법으로 해덕파워웨이의 경영권을 장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셉틸리언은 김재현 대표의 부인 윤모 씨와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분을 각각 50%씩...
이 변호사는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옵티머스 계열사인 해덕파워웨이 사외이사로 일했고, 펀드 자금 수백억 원이 거친 업체 ‘셉틸리언’의 지분 50%를 보유했다.
정·관계 연루 의혹은 아직 실체가 불분명하다. 분명한 건 금융감독원과 판매사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부실한 펀드를 금융상품으로 등록시킨 뒤, 사후 관리에 소홀했다....
하나은행 등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씨피엔에스, 셉틸리언, 대부디케이에이엠씨, 아트리파라다이스, 라피크 등 관계사의 은행 예금에 수십 건의 가압류를 계속 신청 중이다. 다만 일부 은행 예금에 대한 가압류 신청은 사유가 소명되지 않았다며 각하됐고 하나은행이 공탁금을 지금하지 않아 기각된 사례도 있다.
박경수 법무법인 광명 변호사는 "모집한 자금이...
채무자는 트러스트올, 씨피엔에스, 셉틸리언 등 옵티머스 관계사와 김재현 대표 개인까지 포함됐다.
하나은행은 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 초기 서울중앙지법에 대부분의 가압류 신청을 했다가 최근에는 수원지법, 의정부지법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옵티머스 사태 피해 회복을 위한 시도는 가압류와 함께 검찰의 추징보전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주 검사 4명을 수사팀에 파견한 데에 이은 조치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 인물로 지목되는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의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과 얽힌 셉틸리언의 최대 주주다. 이 변호사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2018년 ‘국정원 댓글 직원 감금사건’을 변호했고 2015년엔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에서 함께 일했다.
옵티머스가 무자본 인수합병를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진 페이퍼컴퍼니 셉틸리언은 지난 해 매출이 전혀 없는데도 자기자본(5억원) 보다 많은 금액을 대출받은 후 억대 이자를 대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인이 매출이 없는데도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은 후 이자를 대납하는 것은 세법상 흔치 않은 경우로, 특수관계자 간 거래를 통해 자금을 빼돌릴 수 있는 개연성이...
화성산업의 최대주주는 옵티머스가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셉틸리언(지분 70.8%)이다.
셉틸리언의 최대주주는 현 정부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이모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남편인 윤모 변호사(구속)는 화성산업의 감사를 맡았으며 옵티머스의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또 셉틸리언의 사내이사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의 배우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