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상장폐지를 모면한 뒤 회사 이름을 바꾼 경우도 적지 않았다. 우전(옛 우전앤한단), GMR머티리얼즈(옛 스틸앤리소시즈), 퍼시픽바이오(옛 엘에너지), 에스제이케이(옛 세진전자), 엔에스브이(옛 세한에스브이), 비덴트(옛 세븐스타웍스) 등이다. 우전은 2015년에 한 차례 상장폐지를 면한 뒤 이름을 바꿨지만, 2년 뒤 다시 감사의견 거절로 증시 퇴출됐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세한엔에스브이는 엔에스브이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결국 상장폐지됐다. 행남자기(옛 행남생활건강)는 올 들어 파산을 신청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분할 재상장 회사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8일 상호를 변경한 BGF(-48.51%)는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주가가 반토막났다. BGF리테일은 지주사 채제...
세미콘라이트, 세한엔에스브이, 알파홀딩스, 제이스테판, 비덴트(구 세븐스타웍스) 등 5개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달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이들은 9일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15일 반기 결산에서 이들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트루윈은 지난달 28일 개선계획 관련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결정
△세한엔에스브이, 진채현ㆍ박형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
△액션스퀘어, ‘블레이드2’ 퍼블리싱 계약
△일지테크, 110억 규모 해외 계열사 채무 보증
△큐브스, 11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삼우엠스, 26일 권리락 발생
△수성, 김태균 대표이사 체제
△대우스팩3호, 메디오젠 흡수합병 결정
△에스제이케이, 1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와이엠티, 68억 원...
86% 취득 결정
△ 주성엔지니어링, 176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
△ 나노,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 엠지메드, 9일 권리락 발생
△ 세한엔에스브이, 상호명 엔에스브이로 변경
△ 마크로젠, 올해 매출 1050억 원 전망
△ 포스링크,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IBKS제3호스팩, 영구크린 흡수합병 결정
△ 쎄미시스코, 자사주...
피소
△세한엔에스브이, 진채현 대표 체제로 변경
△특수건설, 226억 규모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공사 계약
△오르비텍, 스피릿 에어로시스템과 46억 부품공급 계약
△비에이치,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엘오티베큠, 삼성전자와 36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에스엔유, BOE로부터 263억 규모 증착장비 낙찰
△서울제약, 소호社와 89억...
[답변공시]세한엔에스브이 "유증 배정자·일정 변경 가능"
△초록뱀, 오민수·김상헌 공동대표로 변경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박은희 공동대표로 변경
△MPK그룹, MP그룹으로 상호변경
△기가레인, 김정곤·장일준 각자 대표로 변경
△이큐스앤자루, 크레아플래닛으로 상호변경
△오션브릿지, 7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서울리거, 하은환...
우전, 세한엔에스브이, 신양오라컴, 에스에스켐텍, 제이스테판, 트루윈 등 6곳은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에스제이케이, 비엔씨컴퍼니, 리켐, 세븐스타웍스 등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장폐지 기로에 놓이게 됐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나, 회생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세한엔에스브이, 상장폐지 절차… 거래 정지
△보타바이오, 장덕의 전 대표에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등 피소
△[조회공시]신신제약 주가급등
△[답변공시]이에스브이, 베트남 타이선에 5053억 공급 계약 수주
△[조회공시]엠피씨 주가급락 사유
△[답변공시]비엔씨컴퍼니 "21일 주가급락 관련 중요 공시사항 없다"
△티비씨, 김극년 사외이사...
한국거래소는 세한엔에스브이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의 신청기간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 수령일부터 7일 이내다.
이날부터 세한엔에스브이의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